12월 초 인천공항 주말 아침 7시 30분 비행기였고 공항에 5시 10분쯤 도착함! 카운터에서 위탁 보내고 보안검색 통과하고 게이트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즐겼는데도 여유롭게 탑승함! 스마트패스 줄이 길어서 약간 놀랐는데 혹시나하고 확인해보니 일반 줄 사람들이 잘못 서있던 거라서 덬들도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이 스마트패스 줄 사람들이 맞는건지 한번 확인하길 추천해~
보안검색대에서 굽이 3.5cm 이상인 신발은 벗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운동화라 그런지 벗으란 말은 없었음 근데 몇몇 사람들은 지목해서 신발 벗으라고 하더라고! 근데 이것때문에 딱히 시간이 지체된다는 느낌은 없었어!
그럼 본격적인 첫째날 후기 스타트!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일본 위를 날고 있었어!
저 산이 후지산일까?? (후지산 본적 없음ㅎㅎ)
배고파서 나리타 공항에서 장어덮밥 먹음ㅋㅋ 가격은 비쌌지만 장어가 부드러웠고 생각보다 엄청 짜지는 않아서 끝까지 다 먹었어! 하지만 짜긴 짬..
나리타 1터미널 지하에 있는 동일본 관광어쩌고에서 웰컴스이카 구매하고 다시 1층으로 올라와서 1500엔 버스 타고 도쿄역으로 이동함! 1500엔 버스 탈 덬이 있으면 리무진 버스가 아니라 저렴한버스(ㅋㅋㅋ)라고 적혀있는 곳에서 종이티켓 구매해야 하고 스이카로 티켓 구매 가능해! 배차는 거의 10분 간격으로 있었음 자리는 널널했어 ㅎㅎ
버스 타고 이동중 스카이트리가 잘 보였어~ 운 좋게 뒷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냅다 좌석 눕히고 푸데푸데 자면서 옴ㅋㅋ
아니 근데 이 고가구간에서 차 겁나 막힘.. 여기서만 3-40분 서있었어 에바임;
뭐 아무튼 어찌저찌 도쿄역에 도착해서 코인락커 찾다가 그냥 포기하고 긴자로 이동함 긴자는 빨갰다.. 그리고 가로수랑 가로등에 전구를 둘러놓긴 했는데 막 엄청 화려하진 않았지만 연말 느낌은 났음
12월 초 도쿄 날씨는 어땠냐면,
추위를 잘 안 타는 사람 기준: 낮에는 가디건 / 밤에는 머플러 추가
추위를 잘 타는 사람 기준 : 낮에는 가죽자켓 / 밤에는 경량조끼패딩과 코트 추가
이렇게 입고 다닐 날씨였어! 패딩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일교차가 있으니까 너무 가볍게 입지 않는걸 추천해~ 실내는 좀 더웠음ㅎㅎ
나가노 마켓에서 귀여운 농담곰이랑 먼작귀 구경함! 트리에 걸린 산타농담곰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샀어 아쉬워ㅠㅠ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지만 사람은 많았음.. 바로 옆에 큰 가챠샵이 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만원 넘게 쓴듯 ㄷㄷ 무서운 곳임 ㄷㄷ 나가노 마켓 출구에도 농담곰이랑 먼작귀 가챠도 한 스무개정도 있긴 했어!
다음으로 로프트로 이동!
1층에 유리잔 사케를 파는데 한국인 분들이 거의 다 유리잔 사케를 사고 있더라고? 요즘 유명한건가 해서 나도 살까 하다가 패쓰함
아 이 틴케이스 사올걸.. 고양이 간식통으로 딱인데..
내년이 뱀띠라 그런지 뱀모양 상품들도 꽤 많았음
문구코너 갔는데 펜 정리한 것보고 감탄함ㄷㄷ 내방 정리도 해주셨으면 좋겠당
로프트 3층이었나? 여기에 우양산을 판대서 갔는데 종류는 생각보다 적었지만 그래도 온김에 하나 삼 (옆에 일본인 가족이 사는거 따라삼..ㅎㅎ) 1~5층에서 구매한건 합산해서 텍스리펀 받을 수 있대서 1층에서 초콜렛사고 3층에서 우양산사고 4층에서 메모지 사서 한번에 텍스리펀 받았음 긴자 로프트 갈 덬들은 참고해~!
로프트에서 나와서 여기저기 쇼핑하고 나니까 배고파서 저녁먹으러 감
메뉴는 규카츠였다지요
모토무라 라는 유명한 체인점에서 먹었는데 겁나 입안에서 살살 녹고요 정말정말 맛있었음 내가 고기 진짜 못 굽는데 내가 구워먹어도 일품이었음..ㅠ 세트 메뉴가 여러개인데 개인적으로 ‘그냥 규카츠만 있는거+음료’ 세트 추천해!
밥 먹고 나와서 걷는중
어디를 가고 있게?
바로
바로
바로
도
쿄
타
워
도쿄타워 처음봐!! 저 멀리서도 빛이 딱!! 약간 KBS가 생각나긴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최고...........
프린스시바공원으로 구글맵 찍고 갔는데 공원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이 길이 맞나 약간 긴가민가했지만 막상 가니까 사람도 없고 여유롭게 사진 찍고 감상하기 좋았음 근데 밤에 가면 인물이 잘 안 찍히니까 적당히 해질 무렵 가는 게 베스트일 것 같았음!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좀 큰 슈퍼마켓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신년맞이 상품같은 것들이 꽤 많더라고 약간 신기하고 하나 사올걸 싶었어ㅋㅋ
다리가 꽤 아파서 휴족시간을 찾다가 직원분이 추천해줘서 산 쿨패치인데 진심 장난아니게 시원함 휴족시간은 그냥 미지근하게 느껴질 정도의 화한 시원함임.. 정말 강력했음.. 자고 일어났는데도 차가웠어ㅋㅋㅋ 일본 가는 덬들 한번 사서 붙여봐 추천추천 (나중에 돈키호테에서 사려고 했는데 못 찾아서 못삼ㅜㅜ)
그리고 이렇게 쿨-한 다리로 향한 곳은 바로바로바로
이번 여행의 목적인~~~
디즈니랜드!!!!!!!!!!
미키 전철 귀엽지만... 저희는 JR을 타고 와버렸다죠...
약간 느즈막히 오픈런 했는데 사람이 겁나 많았음... 주말이라 각오는 했다만 정말... 정말 많았어... 하지만 간식도 좀 먹고 떠들다보니 금방 입장했음!
짐검사를 한대서 가볍게 갔는데 다음에 다시 간다면 간식도 많이 챙기고 물이나 음료도 챙겨갈거야 만약 도쿄 디즈니랜드에 갈 덬이 있다면 간식 많이 챙겨가.. 왜냐하면 놀이기구를 30분 기다려서 탔는데 미키와플을 1시간 30분 기다려서 먹음..ㅠ 특히 저녁 퍼레이드 끝나고 불꽃놀이까지 시간이 애매하게 남는데 영업마감한 카페/레스토랑도 많고 그나마 남은 곳들은 웨이팅 미쳐서 결국 우리는 뭐 못 먹고 그냥 앉아서 기다렸거든 다시 돌아가면 꼭 먹을 거 더 챙겨갈거야 흑흑
DPA랑 PP 예약을 못할까봐 많이 걱정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음ㅋ 우리는 바로 안내소로 가서 미녀와 야수 DPA 구매했고 현금으로 결제했어! 그리고 앱으로 푸의 허니헌트 PP 예약함! 꼭 타고 싶은 것들을 예약하고 나니까 이제야 주변이 보이더라ㅋㅋㅋ 디즈니랜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가득했어 짱 설렜음ㅋㅋ 하지만 사람이 정말 많아서 기념품 가게에서 뭐 사는것도 일이었다.....
약간 이르게 점심을 먹자해서 피자랑 알렌모찌 먹었어! 알렌모찌는 딸기맛, 초코맛, 커스타드맛인데 겉으로 봐선 뭐가 무슨 맛인지 몰라서 랜덤하게 먹음 꽤 맛있었음 한번쯤 먹어봐도 괜찮을 맛ㅋㅋ 크리스마스 스페셜 음료랑 디저트도 있었는데 그건 안먹었어 (먹을걸...)
12월 주말기준 오전 10시 디즈니랜드 현황~ 10시 이후에도 한번 더 확인해봤는데 미녀와 야수 DPA 구매가능이었음 주말에 가는 덬들은 오픈런안하고 한두시간 늦게 들어와도 DPA 구매나 PP 예약 가능한 것 같으니 참고해!
날씨 정말 좋았고 낮에는 햇살도 쨍쨍해서 가을날씨 같았어!
근데 밤되면 엄청 추워지더라....... 해 지기 시작하니까 퍼자켓이나 패딩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음 만약 불꽃놀이까지 보거나 밤까지 있을 예정인 덬들은 두꺼운 외투 챙겨서 물품보관함에 넣어놓거나 백팩에 넣고 다녀! 아님 담요나 핫팩 챙기고, 접이식 방석 하나씩 챙겨가길 추천해! 밤되면 진짜진짜 추워져..! 진짜임.....
디즈니성 주인이신가요? 혹시 오리왕자라던가..
유명한 이유가 있던 미녀와 야수
아니 정말 기술력 무슨일? 최고다.... 일부러 안 찾아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탔는데 그래서 더 재밌고 감동이었어 덬들도 가능한 검색하지 말고 타길 추천해~!
시간 남아서 5분만에 탄 스타워즈 어트랙션 걍 3d 안경끼고 보는거라 앉아서 쉰다는 느낌이었음...ㅋㅋ
먼발치에서 퍼레이드도 구경함~ 근데 퍼레이드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 거의 몇시간 전부터 자리 맡아서 앉아있는데 막 디즈니 인형 여러개 가져와서 돗자리 위에 예쁘게 꾸며놓기도 하고, 디즈니 캐릭터로 옷 입는건 너무 흔하고, 대포 카메라 들고 와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 퍼레이드 동선도 다 꿰차고 있는 건지 퍼레이드 끝나니까 다음 퍼레이드 자리 잡고.. 완전 신기하고 뭔가 프로같아서 멋있었음 나도 좀 퍼레이드 동선이나 명당같은 것 좀 알아보고 올걸ㅠㅠ
헝그리 베어 라는 곳에서 카레 먹었는데 여기 괜찮음! 회전율 짱 빠르고 테이블도 많아서 많이 안 기다리고 먹었어! 나는 저 미키 계란 있는 카레 스파이시 맛으로 먹었는데 이게 스파이시...? 싶은 순한 맛인데 (참고로 나는 신라면도 못먹는 맵찔이야) 놀이공원 밥인데 생각보다 퀄리티있고 맛있어서 놀랐어 그리고 놀이공원 식당치고는 밥도 많이 줘서 한끼로 적당했음 딱히 어디 갈 곳 없다 싶으면 여기서 카레 먹는 것도 추천해! 그리고 미키 계란을 어떻게 만든걸까 정말 궁금한데 혹시 아는 덬 있으면 알려줘ㅋㅋㅋㅋ
시간돼서 푸의 허니헌트 타러 감
미녀와 야수랑 비슷한 어트랙션인데 정말 귀여웠어ㅋㅋㅋㅋ 친구는 미녀와 야수보다 푸가 더 좋았대! 다이소에 워낙 디즈니 상품이 많아서 웬만하면 기념품샵에서 뭐 안사려고 했는데 푸 보고 너무 귀여워서 사버림ㅋㅋ
구피? 구피가 키우는 강아지? 있길래 사진 찍음
디즈니랜드는 야경이다ㅠㅠㅠㅠㅠ
불 들어오는데 이게 크리스마스지 이게 연말이지 이게 해피뉴이어지 연발함ㅋㅋㅋ
사진 더 찍었어야 했는데 손시려워서 많이 못 찍음ㅠ
돗자리 깔고 앉아서 일루미네이션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다 일어나라고 해서 당황함... 앉아서 보는 게 아니더라고..? 그래서 서서 보려니 너무 안보이고 사람들이 앞뒤옆에 꽉꽉 서있어서 그냥 줄 밖으로 나와서 멀리멀리 떨어져서 봤어 만약 일루미네이션 볼 덬이 있으면 아예 맨 앞줄이 아닌 이상 그냥 시작하기 전까지 놀이기구 타거나 상점 구경하거나 밥 먹고, 불 다 꺼지고 시작할 때 되면 적당한 곳에 서서 구경하는걸 추천해!
사실 좀 기대했는데 그냥 빔프로젝트를 성에 쏘고 디즈니 일대기를 보여주는 느낌이라...ㅋㅋ 바닥에 앉아서 기다린 시간이 살짝 아깝긴 했어ㅋㅋㅋ 너무 기대 하지 않는 걸 추천해..!!
마지막에 하는 퍼레이드는 정말정말 예쁘고 화려하고 최고였어!! 사실 볼 생각이 없다가 끝자락에 본거였는데 처음부터 보면 좋았을 것 같을 정도로 예쁘고 좋았어ㅠㅠ 이건 꼭 보는 걸 추천해! 그리고... 이 추위에 어깨 드러나는 드레스 입고 열연하는 공주님들이 너무 대단해 보였음... 디즈니 공주님들은 정말 강하구나...!
마지막으로 불꽃놀이를 봤는데.. 불꽃놀이라기엔 약간 귀여운? 소소한? 작은 규모라 많이 기대하지 않는걸 추천해ㅋㅋ 그래도 불꽃놀이가 주는 낭만이 있어서 난 너무 좋았어~ 사진처럼 성을 마주보고 왼쪽에서만 불꽃이 터지니까 위치 선정할 때 참고해! 끝났나 싶을 때 또 터지니까 불이 아예 다 켜지기 전까진 계속 보고 있는 걸 추천해~ 내 옆에 서있던 분은 끝난 줄 알고 동영상 끄셨는데 불꽃 다시 터져서 속상해하셨음ㅠ
마지막까지 좋았던 디즈니랜드ㅠㅠㅠㅠㅠ 다음에는 디즈니씨도 갈거야!
숙소 가는 지하철 안이 많이 붐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물론 앉지는 못함) 여유롭게 감!
나는 도쿄타워와 디즈니랜드가 이번 여행의 목표였어서 숙소를 JR시오미역 바로 옆에 있는 시오미프린스호텔로 잡았는데 만약 나랑 비슷한 루트로 여행하는 덬들은 여기 숙소도 한번 고려해봐! JR라인이고 도쿄역까지 3정거장, 디즈니랜드까지 3정거장이야!
여행가면 시간이 왜이렇게 잘가는지 모르겠다ㅠ 벌써 마지막날!!
아사쿠사로 갑니다!
아사쿠사 6번출구였나.. 거기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제일 큰 락커가 4시간에 700엔 이었음) 돈돈돈돈키돈키호테로감
쇼핑을 잠깐 즐기고 점심 먹으러 이동!
여긴 february kitchen이라는 곳이고, 내가 생각했던 관념적 폭닥폭닥 오므라이스! 가운데를 갈랐을 때 계란이불이 싹 덮히는 그런 오므라이스였어! 밥 또는 나폴리탄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나폴리탄 면이 우동면처럼 약간 두껍고 쫄깃해서 이것도 별미였어 근데 이런 오므라이스를 만드는게 쉽지 않은지 음식은 꽤 늦게 나오는 편이니까 참고해! 직원들은 친절했고 우리를 제외한 나머지 손님들은 다 일본사람들이었음
식당 바로 옆에 작은 놀이공원이 있었음ㅋㅋㅋ 타고 싶었는데 시간관계상 패쓰ㅠ 대신 가챠삽감ㅋㅋㅋ 만약 아사쿠사에서 가챠하고 싶은 덬은 아사쿠사 하나야시키 가챠샵 추천!! 크기도 크고 약간 레어한 가챠들도 많고 연달아 중복 안나오게 잘 섞어서 넣어주심!! 여기서 또 몇만원 씀ㅋㅋㅋ
센소지 구경도 마치고 상점가 구경도 좀 즐기고 스카이엑세스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
여행 마지막 날은 항상 시원섭섭한 것 같아!
도쿄는 처음이었는데 정말 매력적인 도시였어ㅋㅋ 다음에는 신주쿠, 시부야, 롯폰기 이런 곳도 가보고 싶어!!
그리고 에어부산을 이용했는데 위탁을 보내려고 하니까 무게만 맞추면 위탁 수화물 개수는 상관없다더라고??? 그래서 캐리어랑 폴딩백 합쳐서 딱 15kg이길래 둘다 위탁으로 보내서 여유있게 면세점 쇼핑도 즐김ㅋㅋ 기내에는 무조건 짐 1개만 가능하고 2개부터는 추가요금 내야한다고 계속 안내하더라고.. 에어부산 타는 덬들은 참고해!
또 한숨자고 나니 인천!!!
길고도 짧은 2박 3일 도쿄여행 후기를 읽어줘서 고마워!!
다음은 쇼핑떼샷?ㅎㅎ
적당히 유명한 과자들 샀는데 개인적으로 부르봉은 약간 비스켓이 두꺼운 빈츠같았고, 펩시생제로는 약간 맥콜느낌? 나는 펩시제로라임이 더 맛있었고, 저 푸딩은 푸딩을 좋아하지만 큰 사이즈는 느끼해서 부담인 사람에게 좋을 것 같고, 치크베이크 과자는 버터덩어리를 먹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불호였고, 곤약젤리는 말뭐 존맛임 더 사오지 못해서 아쉬울뿐.. 블랙썬더 초코바는 초코맛 진하고 맛있어서 추천!
안 사오면 아쉬운 샤론파스와 휴족시간도 사고, 사려던 마스크팩이 품절이라 대신 어디서 봤던 것 같은 쌀 마스크팩도 삼. 여름대비 (벌써) 비오레 시트랑 선스프레이도 샀고, 추천받은 영양제랑 인공눈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약, 종합감기약도 삼. 약값만 십만원 넘게 쓴 것 같음..ㅋㅋ
세리야에서 산 자가리코/먼작귀/도라에몽/산리오 휴지, 토끼가위, 가챠로 뽑은 장바구니와 코스터
디즈니랜드에서 산 미키버거 머리띠와 푸 키링, 가챠로 뽑은 호빵맨 키링, 하차벨 (누르면 소리도 남ㅋㅋㅋㅋ), 공중전화, 미니어쳐 만화책 (안에 진짜 만화임 근데 무슨 만화인지 모르겠음), 세리야에서 산 마트 가판대, 로프트에서 산 우양산과 메론빵 거북이 메모지, 드럭스토어에서 산 화장품들!
이렇게해서 정말 2박 3일 도쿄 여행 후기를 마칠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내 경험담이 덬들이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아! 만약 궁금한 점 있거나 문제가 되는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