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가본 곳 : 도쿄+요코하마 / 오사카+교토 / 하노이+나트랑 / 타이페이+타이중
이렇게고 원래는 중국 무비자라고 해서 베이징+상하이 묶어 다녀오거나 태국을 갈까 했는데....얼마전 베트남을 엄마가 너무 맘에 안들어하셔서🥹
밥 맛있고 물가 싸고 쇼핑도 재밌으셨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무질서한 도로환경+매연+사람들 (한국이나 일본 대비해서는 당연히) 불친절함+소매치기 걱정(이거는...내가 하노이나 나트랑은 괜찮다했는데 유투브 보시다 오토바이 퍽치기 썰을 너무 인상깊게 보신건지 안심못하시고 엄청 조심하며 다니시긴함) 때문에 그나마 관광객친화적인 베트남에도 그정도셔서 아마 중국이나 다른 동남아는 더 마음에 안들어하실 거 같음🤧
일단 골라본 곳이
1. 오사카 한번더(저번 방문때 유니버셜을 안가봐서 하루 끼워넣을까 해)+고베 묶어서 다녀오기
2. 대만 가오슝
3. 싱가포르
4. 홍콩+마카오
이정도인데 다 뭔가 하나씩 걸리네....엄마 성향은 쇼핑보단 먹는거 좋아하시고(인스타나 방송맛집 이런거보단 현지 맛집 마니아이심) 체력은 나보다 좋으셔서 둘이 뚜벅이로 주로 다님 한 나라 여행가면 꼭 두개이상 도시를 들르셔야 하는 성격😅
내가 휴가를 한번에 5일 정도밖에 못내서 유럽이나 이런 먼 곳은 아예 갈수가 없는 상황이야🥲 저 중에 어디가 그나마 제일 나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