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하는 사람들은 트랜스퍼 데스크가라고 안내받고 도착했을때가 이미 6시간 전이고 그때부터 사람 바글바글했어....
근데 그 넓은데 데스크는 조그만거 하나였고 3-4명이서만 대응하셨어..
환승하는 사람들이 한 800명은 된거같은데 (아마 넘었을텐데)소수 직원들이 대응하느라 힘드신건 아는데...
지금 아주아주 한참남았거든....?
근데 자기들도 근무시간 오버해서 일했다고...
지금까지도 너네들을 위해서 근무한거라고 말하더니...
퇴근한다고 내일 6시반에 다시오래..
다들 크레이지 코리아라고 난리남....ㅠㅠ...
나도 내일은 가야하는데ㅜ 이럴거면 그냥 출국하고 다시 끊을걸그랬어.....
6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고객센터도 전화했었는데 캐리어때문에 현장에서 더 잘 안내해주실거라 했는데...
이게 뭐야....나 이틀 내내 공항 노숙해야하냐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