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종차별 친구가 당한썰이나 슼 핫게 인종썰같은거 보고 듣고 무서워서 사실 출발 며칠전부터 비행기 안에서도 엄청 긴장했어
근데 결론은 사람들 너무 스윗하고 난리야 (오버아니고 진짜)
영국 넘어가는데 넘어가기 싫을 지경임 ㅠㅠ
나비고 안되는데 대신 티켓 사주고 쿨하게 떠나신 분부터 시작해서
혼자 갔는데도 제일 좋은 자리 안내해주신 레스토랑 종업원분도 생각나고
횡단보도 못건너고 있는데 대신 차 세워주면서 건너가게 도와주시고 다시 갈길 가신 아주머님도 생각나고
너무 다정한 사람들 많이 만났어
그리고 봉쥬르 하면 다들 천사미소야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