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p고 여행계획 짜는게 너무너무 귀찮아하는 스탈이라 (블로그에서 맛집 카페 후기보는거만 좋아함) 가서 즉흥적으로 정해야지~했는데 몇번 이렇게 가다보니..난 최대한 짜서 가는게 맞다는걸 깨달음
일단 해외라 그런가 국내만큼 즉흥적으로 어 여기 들어가자 어 여기가자 허기가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음 .. 좀 위축됨 그리고 나같은 결정잘못하는 사람은 미리 준비해둬야됨 편하게 갔다가 변수 생겨서 거기서 찾고 정하라하면 갑자기 뇌 버벅거림 .. 식당 예약도 시간에 쫓기는거같아서 싫어했는데 친구면 웨이팅해도 부모님이랑 가는거면 최대한 예약하는게 좋은거같음 흑흑 나중에 혼자서는 한번 즉흥여행 다시 도전해볼듯 이때는 내가 아무리 잘못된선택을 해도 나한테 뭐라할 사람이 없으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