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오늘 해보는 중인데 특정 시간에 무엇을 반드시 해야하는 사람이 아니면 할만 한 것 같아. 나는 예를 들어 다음 버스가 30분 뒤면 주변을 걷든 소품샵을 구경하다가 버스를 타러 가고 구경하다가도 버스가 온다고 하면 정류장으로 달려감. 이런 식으로 여행하면 스트레스 안 받을지도....?! 하지만 운전할 수 있으면 렌트가 젤 좋은 건 사실인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 구석구석 못 보는 건 아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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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제주 시내 <-> 함덕 여행했어!
함덕 뚜벅이로 올거라면 조용한 분위기 좋아하면 될 것 같아. 생각보다 별로 뭘 할 게 없엉.. 특히 어제는 비가 너무 쏟아져서 ㅠㅡㅠ 아무것도 할 수 없기도 했네. 그래도 해녀김밥 맛나게 먹고 서우봉도 올라가보고(오늘 올라갔다가 신발 사망함.. 온통 진흙탕 ㅋㅋㅋㅋ 코스모스는 다 졌다 ㅠ) 너븐숭이 4.3 기념관 다녀오고 함덕해수욕장도 다시 보고 그랬당~~!!! 흑흑 서울 가기 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