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너무 데임 ㅋㅋ ㅠㅠ
진짜 친한친구고 잘 맞는 친군데 그거랑 여행 스타일은 또 별개라는 걸 느낌 ... 원래 내가 평소에 친구들 사진 잘 찍어주고 그런거 싫어하지도 않거든? 근데 여행와서도 너무 사진사진 하니까 스트레스받음 ㅠ 파리 왔는데 여행을 즐기는 스타일이 너무 달라 .. 예를들어 내가 오랑주리 모네 작품 넘 기대된다 이러면 친구는 수련 앞에서 사진 찍을 생각하니까설렌다 이런 느낌?? 나 그림 보는 동안 자긴 포토샵 하겠다고 의자 앉아있는대서 맘 놓고 보지도 못함 ㅋㅋ 하 .. 진짜 성격도 넘 잘 맞고 다른 거 다 좋은데 그냥 이 친구랑은 먹방여행만 다녀야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