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초중순에 여친이랑 일주일 정도 머물 건데
1. 주 목적은 공연 보러 가는 거라 공연장(키타구 아카바네 쪽)에 하루 들를 예정인데… 거기서 특별히 뭘 더 할 건 없어 보이네
2. 디즈니랜드+씨 이틀 아니면 하루라도 갈 예정
3. 산리오 퓨로랜드도 가려고 함
4. 타마나 치바 쪽 동물원도 하루 정도 들르게 되지 않을까 싶어. 이제 보니까 퓨로가 타마에 있으니 타마에서 몰아서…?
5. 적어도 하루는 시부야, 하라주쿠 쪽에서 돌아다니려고 하고
6. 일정 맞는 거 있으면 시모키타자와에서 밴드 공연 하나 더 보려고 해
되게 뭐가 많은데… 그래서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모르겠다. 처음엔 시부야나 신주쿠 쪽 생각했는데 너무 정신없으려나 싶기도 하고. 참고로 나는 삿포로 1년 살았어서 일어는 문제 없는 편이야. 호텔도 좋고 에어비엔비도 좋고(동네 가정집 느낌인 게 좋아서)… 근데 일단 어느 동네가 적당할지 알아야 제대로 숙소를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물어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