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투어가 마지막에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외부 설명이 끝나면 오후 1시 30분이래
투어 끝나고 바로 입장할거면 오후 1시 45분 티켓 예약, 점심먹고 할거면 오후 3시 30분 티켓 안내해줬거든
성당 내부 투어는 따로 안할 예정이라 들어가서 보는건 내 자유로 돌아다닐거 같아
이거 끝나고 까사밀라 투어를 또 참여할 수 있는데 이건 오후 5시 15분 입장이거든
A안 : 오후 1시 45분 입장
장점1. 투어 설명 다 듣고 바로 들어가는거라 더 기억에 잘 남을거 같음
장점2. 내가 업무적으로 볼일이 있는데 이거 하고 바로 시간이 잘 맞음
장점3. 엄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까지 다 보고 숙소 돌아가서 까사밀라 투어 전까지 쉴 수 있음
단점 1. 내가 점심먹을 시간이 매우 부족하거나 없다..?
단점 2. 8시부터 하는 투어라서 1시 45분에 들어가서 보기엔 힘들수도
B안 : 오후 3시 30분 입장
장점 1. 근처 식당에서 밥먹고 입장할 수 있음
단점 1. 업무 볼일을 못보고 애매함. (다음날 업무 볼수는 있는데 내가 좀 불편해짐)
단점 2. 엄마랑 내가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까사밀라 입장전까지 숙소 돌아가서 쉬기엔 시간이 부족함
(숙소까지 걸어서는 30분이고 대중교통은 15분정도 걸림)
이제 좀있으면 입장권 매진될거 같아서 얼른 결정해야하는데 며칠째 고민만 하고있어 ㅠㅠㅠㅠ 골라줘 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