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태국가고싶다고함
내가 쓸수있는 휴가가 적어서 아빠랑 일본으로 설득했지만 고집부려서
태국가기로함
자유 패키지 좋은 상품 일일이 비교해서
예약 해둠
갑자기 돈 없다고 태국가기싫다고함
내가 엄마몫 부담한다 설득 다시가기로함
공항버스 시간비교해서 예매해달라
알아서 로밍 유심 예약해라
퇴근하고 알아서 태국에서 내가 입을 옷좀 사놔라
비행기 좌석 자리 투어랑 연락해서 좋은자리 잡아놔라
환전알아서 다해와라
내일 출국인데 캐리어주문만 맡긴 남동생은 뒤늦게 주문해서
캐리어도 안옴 나는 오늘 온다는 말만 믿고 기다림
뭐해결하면 사건사고가 터짐
진짜 개힘들다... 왜 가족이랑 가지말아야하는지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