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할아버지가 서울로 올라오시거든 !! 거의 8년만인듯 .. ?
80대시긴한데 카페에서 커피랑 디저트 드시고 여기저기 구경하는 거 좋아하시는 편이라 반나절 정도 모시고 다닐만한 곳을 생각 중이야
내가 성수를 좋아해서 성수도 생각해봤는데 여긴 너어무 번잡할 것 같더라고 특히 평일에는 차에 사람에 너무 정신없이 다니니까 좀 그럴 것 같고
고터로 오시는데 어디가 좋을까 .. 아무래도 경복궁 쪽 .. ? 북촌마을이나 서촌 이런 곳이 좋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