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에서 도부 도조선을 타고 도키와다이역에서 내림
북쪽출구 바로 앞에서 버스 타면 바로 온천 앞에서 내릴 수 있어!
(아카53번 버스, 마에노쵸4쵸메 하차)
하지만 4쵸메 아니고 3쵸메에서 내리는 바람에 조금 걸엇다내요
도착~
신발장에 신발 넣고 받는 키로 모든 결제를 함
들어가면 처음 오는거냐고 묻고 설명 해쥬심 영어로 설명해주셨어
입장료, 식당, 수건자판기, 개별탕 대여료 등등 모든 결제는 신발장키 찍고 하면 되고 나갈 때 셀프계산하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옼ㄲ께이(키오스크 한국어 설정 가능, 카드 가능)
정원이 예쁜 일본식 저택을 고쳐서 온천으로 운영 중이래
정원이 정말 예쁨..
나는 미리 개별탕 예약을 하고 가서 이용시간까지 잠깐 쉬면서 구경했어
개별탕 예약은 사이트에서 하면 되고 시간당 2100엔인가.. 그랬음
물이 매끈매끈 넘 좋았음.. 온도도 좋고
여기가 본관이랑 조금 떨어진 곳이어서 조용하고 고요하고 정말 좋았어..
탕에는 20분 정도만 들어가있고 나머지는 마루바닥에 배스타올 깔고 누워있었음 천국
물소리랑 풍경 소리만 들림
개별탕이 있는 별채.. 아까 그 정원 옆으로 길이 나있어서
거길 지나서 들어오면 별채가 나타나
여긴 예약자만 스탭 안내로 들어갈 수 있어
사진을 찍을 순 없었지만 일반탕?? 구경도 했는데
노천탕 개인탕에 누워있을 수 있는 탕도 있고 진짜 좋아보였어ㅋㅋㅋ
목욕하고 식당에서 간단하게 뭐 좀 먹으러 감
지역농산품인지 판매도 함ㅋㅋ
여기 메뉴가 진짜 많음 사시미, 가츠동, 소바종류, 튀김, 텐동 등등
원래는 여기서 식사 할 계획이었는데 아침도 많이 먹고 그래서 간단히 망고아이스 시킴
기대 없이 시킨건데 셔벗이었음 진짜 맛있었어..
엄청 넓은 정원이 식당을 두르고 있어서 구경하면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한참 쉼
귀뚜라미 소리 같은게 나는데 음원이 아니라 라이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올 때도 온천 바로 앞에서 같은 버스 타고 역으로 가면 됨
신주쿠에서 53분정도 걸린다고 나왔는데 체감 그 절반 정도로 느껴졌어
그렇게 멀지 않은 느낌 부담 없이 갈 수 있을거 같아
개별 방 예약도 있어서 여러명이 가면 별도 공간에서 쉬었다 오는 것도 좋을거 같아 여기는 숙박은 없음!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여행 중간에 쉬어갈 수 있어서 가길 너무 잘했다 싶음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