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11시 비행기야. 제 2터미널
사람이 엄청 많을거라고 생각해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하고 수화물 맡기기
그리고 직통열차 타고 와서 도심공항 전용 줄로 빠르게 수속하기
정도면 사실 추석 연휴여도 나쁘지않겠다 생각을 했거든?
근데 문제는 차야..
지방에서 가는거라 차를 끌고 가야되는데 이 차가 애물단지네ㅠ
금요일날 차 끌고 서울가서 하루 자고 갈건데 친구집이 공덕역? 근처라서 잠깐 하루 신세 지려고 해
내가 생각한 선택지가 2개정도 있는데
1. 서울역 근처 주차권 알아보고 직통열차 타고 왔다갔다하기
- 장점 : 도심공항 체크인 이용할 수 있음
- 단점 : 주차비가 빡셈 (4박 5일이라 12~15만원 예상), 직통열차비까지 16~17만원 들지않을까 생각중
2. 인천까지 그냥 가서 장기주차 이용
- 장점 : 발렛무료 카드 이용하고 있어서 발렛비 무료, 주차비 45000원이라 비교적 저렴
- 단점 : 도심공항 체크인 이용 못함, 수속할 때 얼마나 걸릴지.. 모름^_ㅠ
생각보다 서울역 근처 일일 주차가 비싸서 너무 애매해네ㅠㅠ
보통 하루 22000~28000원까지 하더라고..
아니면 다른 주차 꿀팁이라던지 괜찮은 선택지 골라줄 수 있을까?
아 글고 공덕역 근처 장기주차도 괜찮아!! 찾아보니까 공덕역이랑 서울역이 가깝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