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휴가 갔다와서 업무 공백 다 메꿨다 개꿀 😇
======
별 정보는 없는 글입니다 👏🏻👏🏻
옮긴 숙소가 꽤나 마음에 들었음 ㅇㅇ
사진 보고 마음에 들어서 환불 불가로 예약하고 갔는데
꽤나 괜찮았어서 만족 ㅋㅋ
숙소에 짐 풀고 쉬는데 오후 5시쯤 시원하게 스콜이 내림
그래서 한국보다 덥다는 생각 한적 없는거 같아
땅이 마를때까지
숙소에서 책 읽으면서 7시까지 놀다가 저녁 먹으러 출발
Klcc 쇼핑몰 쪽으로 출발
숙소에서 15-20분 걸렸던거 같애
구경 하면서 가다보니 ㅋㅋ
그새 땅이 잘 말라서 걷기 괜찮았어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거의 4-5년 만에 보는거 같은데 여전히 예쁨 ㅇㅇㅋㅋ
더워서 바로 건물안으로..
쇼핑몰 요렇게 생김 ㅋㅋ
얼큰한거 먹고 싶어서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음식 먹으러
푸드코트로 ..
용타우푸 먹으러 왔어
약 10년전에 싱가폴에서 처음 먹고 내 취향이라
쿠알라에서도 먹은 적 있는데 완전 땡겨가지고
얼큰하게 한 그릇 담아봄
좋아하는 야채랑 어묵 두부 당면등
골고루 담아줌 ㅋㅋㅋ 난 당면 좋아해서 필수로 넣어
배추도 꼭 있어야해 약 구천원정도였나..
콜라도 한캔 같이 주문!
시원하고 얼큰하고 진짜 미쳤다
양념장 같이 담아와서 어묵은 찍어먹고
한그릇 시원하게 먹었더니 마시지도 않은 술이 해장 되는 느낌 ㅋㅋ
대만인가 중국에서 먹어봤던 티 브랜드였던거 같은데
생각하며 우롱피치 어쩌구 한잔 시키며 마시면서 숙소로..
날 좋다 볼수록 남산타워 같음 ㅋ
호텔이 진심 산중턱에 있는거 같..
땀 뻘뻘 흘리며 올라왔는데 로비 입구에
아이스크림 팔고 있음^^ㅋ
15링깃 4500원 정도
ㄹㅇ 과일을 그대로 때려넣은 그런 맛
ㅋㅋ 꽤 비싸지만 이 유혹을 벗어날 수가 없음..
사람들 줄서서 팝콘 사가길래 나도 사봤는데 존맛탱
8천원 정도? 했던거 같아 벌써 기억이 안나네.. 빨리 썼어야 했는데ㅠ
이렇게 잘 먹고 일어나 놀다가 조식을 먹으러 감
여기도 국수 말아주길래 얼큰하게 한냄비 말아 왔음
고추 팍팍 올려서 마시지도 않은 알코올이 또 분해되는 느낌
수영장 가는 뷰
자연친화적이고 좋았어 수영장에서 책 읽다가 수영 좀 하고
시간이 12시쯤이었나 그래서 사람이 없음ㅋㅋㅋ
혼자 전세낸 느낌 🙄( 관광을 안가서..)
그래서 충분히 쉬다가 점심 먹을때 되어서
그랩 불러서 차이나타운으로..
약 10년전엔 이정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갈수록 뭔가 붐업?되는 곳 같은 차이나타운..
그냥 차안에서 막 찍어도 예술임 색감이 미쳤다 🤦♀️
차이나타운에 딤섬 먹으러 왔어
차도 한잔 시키고..
( 는 너무 뜨거워서 죽을뻔..
찻잎을 빼야 하는데 못 빼니까
후다닥 오셔서 찻잎 빠주심 ㅋㅋㅋ ㅠ)
콘지를 시키려고 했는데 콘지가 솔드아웃 헐..
새우어쩌고 하가우였나 그래
돼지 갈비? 찜인가 그런데 슴슴하고 부드럽고 존맛탱 딤섬집 가면 이거 좋아해 이거랑 땅콩이랑 닭발 찐것도 맛있어..
근데 뼛조각이 잘 씹히니 조심히 먹어야 해 콱 하고 세게 씹다가 치아나갈수도..조심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펀
창펀은 진짜 저 피가 야들야들해야 존맛탱인데
입에서 살살 녹아..
면요리를 시켰어 대충 슴슴한 자장면 맛인데
저 국물을 같이 주셨어 파인애플 쿠키 디저트도 하나 시켰는데
또 솔드아웃 아쉽..
언제 또 올지 몰라서 두둑허게 시켜서 먹었는데
역시 딤섬 너무 좋아 👏🏻👏🏻
먹고 나와서 차이나타운 너무 예쁨..
내가 예술가로 태어났다면
말레이시아에서 예술 활동 했을거 같아
너무 아름다워 나랑 너무 잘 맞어 ㅜ
( 일방적인 내 의견이지만..)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