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빠도 중국어는 아예 안되고, 영어는 정말 기초 중의 기초 밖에 모르는데 아빠가 자꾸만 중국 가자고 하네ㅠ
직항도 있고 저렴해서.. 자연 보러가자고..
솔직히 아빠가 주도한 국내여행도 완전 엉망이었는데 말도 안통하는 중국에서 계획 틀어지면 수습하는 것도 일이잖아
첫 해외(가족)여행이고 언어도 안되면 패키지나 가이드 끼고 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
아빠는 교사 퇴직 전에 가이드 끼고 수학여행 갔다온것만 믿고 언어 안되도 된다, 자기가 다 알아서 하겠다(국내여행도 이래놓고 여행 내내 삽질만 하다옴) 하는중..
내가 가본 해외는 일본뿐인데 거긴 언어 안되도 여행 난이도가 낮잖아? 중국은 어떤지 모르겠어서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