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놈들 미국 못된 것만 배워서 팁을 이젠 거의 받더라고 보면 서비스차지라고 영수증에 적혀있는데 이게 거의 팁 명목이더라
가끔 레스토랑 가면 자릿세 내는 경우는 있긴한데 그냥 고급레스토랑도 아니고 일반 식당에서 서비스 차지라고 과하게 붙어나오면 무조건 낼 필요 없음
보통 2파운드대 정도는 붙어나와도 웬만하면 그냥 군말 없이 냈거든 여행와서 얼굴 붉히기도 싫고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근데 어제는 시발 무슨 서비스 차지가 4.59 파운드인거야 우리나라 돈으로 8천원이 넘어 이게 말이야 방구야 싶어서 서비스 차지 뭐냐고 물어보니까 얼버무리 길래 나도 빤히 쳐다보니까 카드가 계산 할 때 서비스 차지 빼고 계신해주더라
그렇게 고급 레스토랑도 아니었고 서비스 차지가 음식값에 5분의 1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