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말 부모님 환갑 기념으로 괌 여행 가기로 했어!
제목에 썼듯이 우리 부모님은
수영을 무서워하고 좋아하지도 않아.
그럼에도 괌을 선택한 건 장거리 비행 싫어하시고
웬만한 바다없는 해외는 다 가보셔서
엄마가 직접 픽하신 곳이야 ㅋㅋ
숙소는 전부 에어비앤비로 잡았어
왜냐하면 수영장 필요없으니까 ㅋㅋㅋㅋ
4박 5일 일정이고 지금 예약한 건
프라이빗 선상 낚시, 트래킹 투어, 스냅사진 투어
이렇게 하루에 하나씩 메인으로 했고
렌트로 하루는 남부투어 다녀올 예정이야.
써놓으니까 많아보여도
대부분 저 투어들이 오전 일정이다 보니
점심 먹고 할 게 없어 ㅠㅠㅠㅠㅠ
혹시 괜찮은 거 있으면 알려주라!
그리고 우리 부모님 동남아, 중국음식은 잘 드시지만
서양음식은 약한 편이야 ㅋㅋㅋ
그래서 저녁은 에어비앤비에서 바베큐+비비고 조합으로 먹겠지만
점심이 걱정이네 ㅠㅠ
추천할만한 가게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