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고는 사실 별 상관없긴 한데..
1. 아침 비행기라 출발 당일 수면 3시간
2. 첫날밤 호텔에서 친구 코골이 때문에 잠 거의 못잠. 귀마개 끼고 5-6시간 동안 누워서 눈 감고 있었지만 잠이 안오니까 몸이 긴장되어서인지 몸에 힘이들어간듯.
그냥 누워만 있었는데도 5시간쯤 지나니까 허리 중간부분이 뻐근함.
호텔은 별 4개짜리라서 침대는 좋았음
총 수면시간 1.5시간 ㅜㅜ
3. 둘쨋날 미친 스케줄. 12시간 정도 걸어다님. 이 날은 내가 너무 피곤해서였는지 다행히 내가 빨리 잠 들어서
총 수면시간 6시간
4. 마지막 밤.
잘 자고 있었는데 자다가 귀마개 한 쪽이 빠지자마자 코골이 소음 때문에 잠이 깸.
수면시간 4시간.
낮엔 재밌었지만 밤에 잠을 못 자니까 정말 몸이 힘들고 컨디션이 안좋았음
귀국해서 이틀 정도 집에서 푹 쉬고 잠도 몰아서 8~9시간씩 잠
근데 문제는 여행 첫날밤에 아팠던 허리 부분이 지끈거림
5-6시간 이상 자느라고 누워있으면 허리가 아파고 똑바로 누워있기 불편해서 깨.
일상 생활에선 별로 불편함이 없는데 누워있으면 아픔.
갑자기 왜 이러는건지 나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일본여행에서 컨디션 조절 실패+무리한 일정으로 몸 혹사+피곤함+근육통 콜라보같은데
혹시 나같은 경험 한 덬 있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