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짜 맛있었던 곳만 추려서 올리려고 함!
모두 참고해서 즐여하길!!!!!
✔️巧味速食早餐
조식문화 발달한 대만에서 조식 한 번은 먹어야되는거 아니겠음?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시먼 내려가는 길 상가에서 먹은 치즈딴삥+밀크티 50달러
딴삥이 바삭<촉촉하고 소스랑 궁합이 참 좋았다!
✔️이지성베이커리 에그타르트
조식? 간식?대용으로 먹은 에그타르트 38달러
식기 전에 먹어서 맛있었고 식어도 맛있었을 것 같음
✔️12 Hotpot Taipei Yanping South Branch(石二鍋 台北延平南店)
가오슝에서 먹고 반해버린 가성비 훠궈 맛집 스얼궈ㅠㅠㅠㅠㅠ
자리에 앉으면 큐알코드로 주문할 수 있게 되어있음! 옛날엔 종이로 했는데 종이로 안하니까 선택지가 줄어든 느낌? 지금도 종이로 되겠지..?
번역이 어색하게 되는데 고기 많이/야채 많이로 선택할 수 있음
소고기/돼지고기 모듬으로 해서 261달러
밥/면도 선택할 수 있고 13달러 추가해서 루로우판으로 했는데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음^^!
여튼 스얼궈는 맛있다 국물이 쭉쭉 들어감 무료로 주는 차도 맛있고
양배추가 거대하게 나오잖음? 현지인들 쫙쫙 찢어먹더라
https://maps.app.goo.gl/sdqoqnQcTAjridGn8
✔️Hohomei(好好味冰火菠蘿油)
호호미소보루가 스따야시장에서 처음 시작했다네? 본의아니게 본점을 가게 되버린..
여튼 얘도 가오슝에서 먹고 반해서 두 번 간 곳..
갓 구운 소보루 안에 버터 넣은거 주문함! 45달러
프리미엄 버터 넣은 것도 있던데 충분히 맛있었음! 담엔 그쪽으로 도전
https://maps.app.goo.gl/zxn6tGzsLk4V8wJLA
✔️波諦波諦鮮做飲料
녹두 스무디가 찐인 곳..과일주스 위주고 최소 두 번은 가라..!!
닝샤야시장 가는 방면에 있는데 닝샤야시장에서 음료 사지 말고 여기서 사서 들어가 가격도 절반가격이야
녹두 스무디 40/파파야 밀크 30(요건 좀 밍밍했는데 좀 달게 하면 맛날듯!)
https://maps.app.goo.gl/3vtDhNzpHhht35xu5
✔️Lin Ji Beef Noodle Restaurant(林記牛肉麵)
타이베이에서 우육면을 몇 군데나 가봤겠냐마는..(지금까지)인생 우육면을 만남
🌟🌟🌟이번 타이베이 여행에서 베스트로 꼽을 수 있음🌟🌟🌟
가격도 100달러에 완전 착하고, 스프랑 면이 따로 논다는 느낌이 1도 없음!
가격에 비해 들어간 고기나 채소들도 낭낭하고 감칠맛 내는 기름, 갓무침, 매운고추소스(약간 된장이 들어가서 구수해지기까지)까지 팍팍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진다..면 추가할뻔 했는데 막날에 또 갔을 때 그렇게 만두를 먹어놓고 면 추가까지함..면 추가까지 하면 120달러
여긴 유명해지지마..아니 오래 해야되니까 유명해져....
https://maps.app.goo.gl/qzwiVfaxC744iMih6
✔️豆花森
101근처에 있는 또우화 맛집
손으로 가리키면서 주문했어..또우화에 토핑 세개 선택할 수 있는걸로!
팥이랑 쫀득한 떡 토핑 2가지로 무난하게 추가하고 얼음 넣을거냐고 해서 끄덕끄덕 50달러
더워 죽을 뻔 했는데 한 줄기의 오아시스 같았다..
https://maps.app.goo.gl/JkFn88sVM7aCwySu9
✔️純發魯肉飯
왜 루로우판을 못잃었을까 생각해보니까 만족스럽게 먹은 곳이 없기도 했고 양이 적으니까 한 끼에 두탕을 뛸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던 것 같음ㅋㅋㅋ
루로우판에 데친야채(공심채) 75달러
루로우판은 이번 여행때 먹은 것 중에서 제일 나았고, 데친아채가 오히려 미친놈이었음 낭낭하게 올려준 약간 기름기 있는 마늘이 신의 한 수였음
후기 보면 야채 후기도 꽤 있어서 뭔 말인지 알 것 같았음
https://maps.app.goo.gl/RK3nKtKD4mvUX4or9
✔️망고
종류가 참 많다고 하는데 주로 애플망고였음
과일가게, 까르푸, 편의점 여러 군데에서 샀는데 난 다 깐 상태로 샀지만 아무래도 까르푸나 과일가게에서 안깐 과일이 제일 가성비 넘치지 않을까 싶음
특히 할인 시간대에 사는 마트 망고가 제일 저렴할듯
종이 칼이나 이런거 가져가라고 하더라고ㅎㅎ
숙소에 칼이 있긴 했는데 귀찮아서 난 그냥 깐걸로 삼
✔️텀블러 캐리어/천 컵홀더(정확한 이름이..?)
이건 쇼핑템인데 하도 1일 1밀크티를 하다보니까 핸드폰도 들고 우산도 들고 하느라 들고 다니는게 일이었는데 이거 쓰니까 편하고 현지인 느낌(?)도 낼 수 있어서 좋았음!
시먼에서 150달러에 샀어 가격대는 천차만별
얇은 컵이 많은데 당연히 들어가고 뚱뚱한 컵도 들어가서 어느나라에 가도 유용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