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 가본 나라들은 가고싶긴한데 프랑스가 진짜 최악이었어서 웬만하면 안 갈듯
나름 가격있는 레스토랑인데도 웨이터가 손님한테 성질내더라
나한테도 틱틱거린것도 어이없었지만
내 옆테이블 한국인이 메뉴 설명이 빨라서 못 알아들었는데 다시 설명하지도 않고 얼른 고르라고 짜증내고 강요함
라파예트 백화점 직원들도 뭐 물어보러갔는데 뭐때문인지 비웃으며 낄낄 웃고
한국인 별로 없는 외곽도시는 더더 심해 사람 흘겨보는게 기본임
물론 친절한 사람들이 없는건 아님
호텔 사람들은 다 친절하고 길 가다 캐리어 들어준다던 사람도 있고
근데 기본적으로 무례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여행하다 계속 기분이 나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