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숙소 : 스마일호텔 하카타 에키마에
더블베드 금연방에서 3박 보냈어
숙소 예약할 때 숙박세 포함된건지 숙박세는 따로 안 받았음!
가성비호텔이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숙소 주변에서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나서 환기시키려고 창문열면 냄새가 들어와서 곤욕이었어 ㅠㅠ
그리고 방에 먼지가 많은지 창문 열면 먼지가 둥둥 떠다니더라;;
금연방이었지만 방이랑 화장실에서 쾌쾌 묵은 냄새가 나서 가져간 페브리즈 뿌리고 그랬음 ㅠ (냄새에 예민한 편임)
하카타역,캐널시티 걸어가기 괜찮은 위치고 주변에 편의점(세븐일레븐,로손,패밀리마트),스벅,드럭스토어 있음!
직원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나름 만족했어~
2. 이치란라멘 하카타점
평일 저녁 8시 넘어서 갔는데 웨이팅 약 20분정도 하고 먹었어!
개인적으로 내 입맛에 안 맞았음 ㅠㅠ 돼지냄새가 나더라고
다른 라멘 먹는 걸 추천할게
3. 이토시마 투어
솔직히 이번 여행에서 이토시마 투어가 다했다고 생각해
투어 끝나고 같이 간 혈육이랑 이제 집 가도 될 것 같다고 할 정도로 ㅋㅋㅋㅋㅋ
정말 만족스러웠던 투어였어
이토시마가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라서 투어 사람들만 있어서 다니기 너무 편했음!
한적하게 자연환경 감상하고 싶다면 유후인보다 이토시마 투어 추천할게~~
다만 버스를 오래 타야하는 단점이 있음 ㅠㅠ
4. 멘야 이시이 (스마일호텔 앞 유명한 우동맛집)
하루에 우동 100그릇 팔면 영업 끝나는 곳이래
마침 숙소 앞이라 11시 오픈한대서 10시 50분쯤 갔는데 그 전에 영업했는지 웨이팅하더라
20분 정도 웨이팅해서 붓카케 우동 먹었어!
소스를 다 부으면 짜다고 해서 조금씩 부어먹으니까 간이 맞더라고!
그리고 면발이 엄청 탱글탱글해 그래서 면발을 좀 오래 씹어야 함 ㅠ ㅋㅋㅋㅋ
턱관절 안 좋은 내 혈육은 먹다가 턱 아프다고 먹다가 남김...
5. rec coffee 텐진점
라떼, 딸기케이크, 푸딩 먹었는데 푸딩은 비추고 ㅠ
라떼도 맛있고 딸기케이크가 진~짜 맛있었어!
블로그 보니까 여기서 만드는 게 아니라 어디서 가져온다는 것 같은데
rec coffee 가게 되면 꼭 딸기케이크 먹어~~
6. 손수건
손수건 살 생각이 있다면 텐진에 있는 미츠코시 백화점 가서 사!
한큐백화점 가려다가 미츠코시 백화점 종류가 더 많다고 그래서 갔는데
종류 많아서 뭐 살까 고민 많이 했어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여기 트레블월렛 카드 결제가 안되더라 그래서 현금결제 했음 ㅠ 참고해~~
7. 오니츠카운동화
텐진 갔다가 파르코백화점 갔는데 종류가 별로 없어서 캐널시티 갔어
캐널시티가 종류는 많은데 내가 멕시코66라인 좋아하는데 인기많은 몇몇 운동화 안 보였음
운동화마다 가격은 다른데 내가 산 운동화는 면세 받아서 13,300엔 주고 삼!
오니츠카타이거 운동화 살거면 파르고백화점 가지말고 바로 캐널시티 가는 걸 추천해~~
8. 이쿠라 하카타점
점심보다 저녁이 한가하다고 해서 저녁시간 맞춰서 오픈런했는데 한적했어!
오무버그 데미그라스 소스랑 블랙커리 소스 먹어봤는데
나는 데미그라스 소스가 더 맛있었어!
그리고 샐러드 꼭 시켜서 같이 먹어야 해~~ 샐러드 없으면 물리더라 ㅠ
중간에 샐러드 추가주문해서 먹었어
9. 면세점
선물용으로 살 게 있어서 블로그에서 최근 글 기준으로 가격 많이 찾아보고 갔는데
가격이 올랐더라
닷사이 39 사케 2700엔 > 3100엔으로 올랐고 시로이 코이비토도 가격 올랐어
혈육은 도쿄바나나 샀는데 도쿄바나나도 올랐대
로이스 초콜렛은 800엔 그대로였어 ~~~ 참고해
일단 생각나는 것들만 정리했는데
혹시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