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19일 오사카
4월 23일~26일 삿포로
5월 8일~11일 후쿠오카
짧은 시간동안 일본 세 지역 갔다온후 기록용(?) 나중에 또 갈일 있으면 까먹지않게 정보 보관용(?)으로 적는 사소한 얘기들
●공항
후쿠오카공항 사람진짜많음 간사이처럼 앞쪽기계로 지문 여권 사진 찍지만 입국심사대에선 따로 지문 사진 추가로 안찍고 비짓재팬 큐알만 찍고 끝이라 간사이보단 빠름 근데 사람 개많아서 전체시간이 빠르진 않음
공항자체가 작고 낡음 국제선 내부에 볼게없고 면세구역도 상당히 작아서 무언가 쇼핑할거면 하카타나 텐진에서 하는게 낫다
그리고 앉을데도 너무 적어서 출국 비행기 기다리는거 개힘들어... 식당도 적고 사람 개많아서 웬만하면 밖에서 다 해결하고 들어가는게 좋음
신치토세공항 갔을때 비수기라 사람이 적어서 그랬던건진 몰라도 간사이,후쿠오카처럼 이중심사(?) 없이 입국심사대에서 한번에 지문 여권 사진 스캔하고 비짓재팬 찍고 끝 심사 개빠름 체감상 5분? 쨌든 10분도 안걸린듯
신치토세공항 매우 크고 볼거리가 많다 제대로 구경하려면 출국날 뱅기 출발보다 몇시간 일찍가도 될듯 대신 볼거리가 국내선 청사쪽에 많은데 국내선과 국제선청사가 공항내부에 이어져있고 걸어서 5분정도라 크게 신경쓸건 없다
입국시 시간 걸리는 정도 간사이>후쿠오카>>>>신치토세
출국시는 셋다 비슷하게 짧았음 (내가 갔을땐 셋다 인천에서 출국심사 할때보단 빨랐음)
●도심진입
간사이 공항에서 도심 진입시 하루카나 라피트 미리 예매하는거 비추 앞서 말했듯 입국심사 너무 오래걸려서 시간 예측하기 힘듦
걍 심사 끝나고 짐찾고 나오고 나서 특급열차나 공항전철 중에 빨리오는거 타는게 젤 빠름
특급열차는 우메다나 교토가면 하루카, 난바행은 라피트
본인은 숙소가 난바라 라피트 현장구매 했는데 기계로 해도 되고 창구에서 해도 됨 본인은 기계로 했는데 일본 지하철, 전철 기계 대부분 한국어 번역 지원하고 있으니 걱정 ㄴㄴ
라피트는 좌석지정제라 좌석 정해서 구매하는데 마지막에 <특급권과 승차구간이 동일한 경우> 이버튼을 눌러야한다 바로옆에 <특급권만 구입> 이게 좀 싼다고 이거 누르면 개찰구에 표 안들어간다
저 특급권만 구입 눌렀을 경우 이건 라피트 자리값만 지불한거나 마찬가지라 거리운임은 별도로 지불해야되서 총액으로 보면 더 비싸질수 있음
특급권만 구입으로 잘못구매했음 창구가서 잘못끊었다 얘기하고 운임표 다시 끊던가 아니면 ic카드 찍고 개찰구 통과한담에 라피트 지정한 좌석에 타고 도착해서 나올때도 ic카드 찍고 개찰구 통과해도 됨
신치토세공항에서 도심 진입시 삿포로역 목적지면 쾌속 에어포트, 스스키노 목적지면 공항버스 이용 추천
(삿포로역~오도리역~스스키노까진 지하도로로 연결되어있어서 체력이 된다면 걸어가도 되긴함)
공항버스는 미리 표 구매해서 타도 되고 카드도 가능함 근데 공항버스 회사 종류에 따라서 되는카드가 정해져있으니 미리 확인 필요
초록버스(jr버스) 터치결제되는 visa카드류 (월렛포함) 가능 대신 키타카 스이카 이코카 등의 ic카드 불가능
빨간버스(중앙버스)는 반대로 ic카드만 가능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하카타역까지 2정거장이라 가깝긴 한데 문제는 국제선 청사에서 공항역이 연결된 국내선 청사 가는길이 오래걸림 무료셔틀이 있긴한데 공항 보안구역 지나가는 버스라 저속에 문열리는거 기다리고 이래야되서 국제선에서 국내선 이동만 15분정도 걸림
그래서 국제선에서 바로 탈수 있는 버스 추천
하카타에서 내리면 하카타역이랑 하카타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서 최종목적지가 어디든 환승해가기 편하다
3인이상이라면 그냥 택시타고 뿜빠이 하는게 짐도있겠다 정신건강 신체건강에 이롭다
공항이랑 도심이 그리멀지 않아서 국제선-하카타역 택시비 많이나와야 2천엔정도임
●버스
지하철은 어려울게 없고 버스 탈때 현금 지불법은 버스에도 한국어로 안내문 붙어있는경우도 많고 검색해도 금방 나오니 패스
검색해도 잘 안나왔던, 그리고 지역마다 다른 버스 ic카드 찍는법만 기록함
교토는 뒤로승차(승차시 단말기 없으니 태그x) 내릴때만 앞문으로 카드태그후 내리기
삿포로, 후쿠오카 시내버스 뒤로 승차시 태그, 하차시 앞문 단말기에 태그
앞문만 있는 고속버스(시외버스나 공항버스)의 경우 승차시 정면으로 보이는 기기에 태그, 내릴땐 현금통과 연결된 기기에 태그 (기계가 둘다 앞에 있긴한데 승차,하차 태그가 다른기계임)
혹시 카드 잔액 부족하면 정차시에 기사님께 요청하면 버스 안에서도 잔액충전이 가능하다
전철과 다르게 기사님께 몇명이라고 미리 얘기하면 카드 하나로 여러명의 운임 지불이 가능하다
뜬금없는 총평 ic카드 강추다 패스류는 제대로 뽕뽑기 힘들고 컨디션, 날씨에 따라 일정 변경되서 목적지가 바뀌거나 할때도 ic카드가 젤 속편하다 버스나 전철이나 복잡하게 현금 계산할 필요없이 띡하고 찍으면 된다
지역마다 발급해주는 ic카드 이름이 다른데 전국통용이라 한지역에서 발급받고 딴 지역에서도 주구장창 우려먹어도 된다
원덬은 첫여행지 오사카에서 이코카 발급받아서 삿포로, 후쿠오카까지 알차게 우려먹음
ic카드 잔액은 편의점이나 ic가능한 자판기에서 털어도 되고 10년이내 일본 갈일 있으면 그냥 남겨와도 되고...
다만 카드 보증금 환급은 발급지역에서만 가능한걸로 앎 예를들어 이코카는 간사이에서만 가능한걸로?
근데 카드보증금 500엔 정도라 10년안에 일본갈 계획 없더라도 기념으로 잔액만 다 털고 가져오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