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년전에 홍콩 가기 거의 직전에 허리디스크 판정 받았는데 단체여행이어서 내가 빠지고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어른들이랑 가는데 가이드나 다름없었거든 근데 진짜 갔다가 지옥을 맛봄.. ㅠㅠ
홍콩까지 가는 비행거리동안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아파 미치겠는거야
3박5일이었는데 거의 울면서 다님 다들 해외와서 기분 업되어 있는데 거기다 아프다고 티는 못내고ㅜㅜ 일정 끝나고 호텔 들어오면 얼굴 완전 사색되어 있었음ㅋㅋㅋㅋ
파스에 진통제에 쏟아붓고 겨우 한국와서 일주일동안 출근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