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은 아키하바라
1박은 시부야로 했거든
마지막날 호텔은 시부야역이랑 연결되어있음
3일~4일차가 고민인건데
아키하바라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서 에비스 들려서 점심먹고
시부야 가서 짐맡겨놓고 하라주쿠~오모테산도에서 구경/쇼핑하구
호텔서 정리좀 해놓고 파르코 메가돈키 가고...
스벅가서 시부야 스크램블이나 구경 좀 하고(자리가 잇다면....)
시부야 스카이 6시에 예약해서 올라갔다가 근처에서 저녁먹고
또 쉬다가...
밤에 곤파치니시아자부 혼술하고 들어와서 호텔서 자고
담날 아침에 공항으로 캐리어 보내버리고 (귀국비행기 오후7시)
나타데크리스티아노 가서 에그타르트좀 뿌수고...
거기 카멜백이나 후글렌 이런데도 들리고
요오기공원~메이지신궁 산책하고 여기저기서 먹방좀 찍다가 공항가려고하거든?
시부야역에서 공항으로 바로 출발하는것도 아니고....
시부야에서 잘필요가있나... 싶은생각이 들기도하고...
내가 숙소를 하루 옮길려고 한 이유가
같이가는 혈육이 체력거지라 가지고
많이 걸어다니면 죽을라하거든
그래서 중간에 쉬거나 혈육먼저 들여보내려고 그런거....
근데 자기도 이번에 뭐 사고싶은거있다하니까 잘다니려나 싶기도하고....
아니면 그냥 아키하바라에서 쭉잇다가
3일차에 느긋하게 나와서 하라주쿠/오모테산도/시부야 쇼핑하고 뭐 코인라커에 짐 맡겨두고
시부야스카이 구경하고 근처에서 저녁먹고 아키하바라 돌아와서 혈육 넣어두고(?)
나는 밤에 다시 나와서 곤파치니시아자부 가볼까 싶기도하고
근데 귀국날 위에서 얘기한거처럼 아침에 카페먹방찍으러 또 시부야를 갈거라서
흠...
그래도 짐보내버리고 머 몸만 움직이면 괜찮지 않을까싶은데
아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