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랑 전동자전거 타고 이동했던거
로마에서는 전동킥보드랑 전동자전거 둘다 엄청 많아서 잘 타고 다녔는데 약간 위험하긴했음. 워낙 거기는 교통이 헬이라 진짜 여기저기서 사람들 튀어나오고 차 튀어나오고 킥보드 자전거 오토바이 다 섞여서 조심히 타긴 해야함
나는 시차적응 못해서 새벽에 시람들 없을때 스페니시스텝부터 트레비분수, 콜로세움까지 다 전동킥보드 타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했는데 이때는 차도 없으니까 진짜 너무 재밌고 좋더라구! 그러고 해돋이도 보고 그랬는데 이 기억이 제일 좋았어!
파리에서는 공유전동킥보드는 많이 못본거 같은데 전동자전거가 많아서 타고 다녔음. 파리는 자전거도로가 진짜 잘 되어 있어서 많이 어렵지 않게 타고 다님. 파리는 진짜 대중교통이나 택시타는거보다 자전거로 이동하는게 시간 더 적게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자전거타고 이동했는데 풍경 보면서 로컬들이랑 이동하는 재미가 있었다 ㅎㅎ
로마에서는 bird 이용했고 파리에선 lime 이용했는데 둘다 그룹라이드가 있어서 일행 중 한명만 가입해서 두개씩 빌릴 수 있었음
길을 잘 못찾아서 보통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스페니시스텝 근처에서 트레비분수대까지 이동한 가격
스페니시스텝근처에서 트라스트베레까지 이동한 가격
이건 파리에서 오르세 미술관에서 퐁피두센터까지 이동한 가격(두명가격)
넓은 바이크레인 놔두고 버스/택시/바이크 공동차선으로 잘 못 들어가서 더 오래걸린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