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가까이 있었고 구석구석 돌아다녔어 ㅎㅎ
비오는 날 대나무 많은 절 (호코쿠지) 가고
마침 일루미네이션 기간이라 야경보는 것도 너무 좋았어
특히 가마쿠라 갈 때 쇼난 모노레일로 가니까 재밌더라
에노덴도 원없이 찍고 골목 사이사이 보면서 힐링함!
숙소가 종점인 가마쿠라여서 에노시마역부터 역 하나씩 내려서 둘러봤구
하세역에 볼 게 많았어!
또 이나무라가사키~ 하세 사이에 해변공원 사카노시타 지구가 있는데
(슬램덩크 자전거 배경으로 유명했던듯)
아침에는 방파제 따라 뛰는 사람들이 많았어!
같이 일출이랑 윤슬 보며 달리니까 행복하더라고
날 맑아서 후지산도 완전 잘 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