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 아시아
일본은 편의점-드럭에서 생리대 구하기가 간편함! 아시아는 한데 엮은 건 동남아시아는 거의 일본 제품이거나 일본브랜드가 많아서...
일본에서 생리대는 냅킨(ナプキン)인데 간혹 식당에서 영어 의미로 생각하고 쓰면 곤란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내얘기임..대충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생리대 있는 위치도 비슷. 탐폰도 같이 있어. 이건 동남아시아도 마찬가지.
대중소보다는 센티미터로 구분해. 날개형은 羽つき라고 쓰여있거나 그림이 다 있음
-센터인
크게 사용감에 거부감 없으면 쓸만하고(닿는 느낌 중요하면 별로야) 일단 컴팩트한 게 장점. 향기 있는 것도 있음. 흔히 보이는 제품 중 하나
-오버나이트
일본도 입오버 나오고 있어서 그림 보면 대충 알 수 있고 40cm이상 되는 오버나이트도 있음. 섹션에 “超”가 붙은 건 오버나이트다 생각해도 됨
-나는 닿는 느낌이 중요하다
좋은ㄴㄲ류는 이쪽. 사진은 소피제품인데 뭔가 포근한 디자인이면 대충 이런 제품에서 고르면 됨
-완전 오가닉 제품만 써야 한다(고분자흡수체 없는 거)
나트라케어도 있지만 일본 제품도 좀 큰 드럭이나 슈퍼가면 구할 수 있음. 단점은 되게 두꺼워. (이건 아시아 다른 곳에선 보기 어려움)
둘다 써봤고 그냥 취향 차이. 길이는 약간 짧을수도 있음.
가격은 비슷하고, 일본의 경우는 날짜 겹치면 한국에서 가져가기 귀찮아서 호텔에 배송해두기도 함.(당연히 아마존이 조금쌈)
2. 미국+(일부)유럽
이 동네는 P&G와 코텍스가 거의 잡고 있는데 탐폰들을 많이 쓰긴 해도 미국은 생리대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유럽은 케바케인듯) 슈퍼 내지는 월그린, CVS가면 feminine care나 뭐 그런 비슷한 이름으로 되어 있어. sanitary pad 물어봐도 됨.
-always infinity
원덬은 미국에선 그냥 이걸 씀. 컴팩트하고 흡수가 정말 잘됨. 비슷한 코텍스 제품도 있는데 가격 차가 없어서 그냥 아는 거 쓰는데 상황 맞춰 사면 돼. 위는 무향 아래는 뭔가 향이 나는데 꽤 진함...(가격은 향기값도 추가됨=일반보다 비쌈)
사이즈는 2도 거의 대형 수준으로 길어서, 1-중형, 2-대형 3-오버나이트 생각하면 돼. (5까지 나옴)
-입오버
얘들도 입오버 있는데 비싸. 진짜 비싼데 호텔 침구 신경쓰이면... 약간의 향이 있는데 뭐 걍 입오버임. 사이즈는 무조건S/M. 라지는 40인치 이상이래.
-오가닉
우리나라 라엘도 있고 나트라케어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적어서 가급적 큰 드럭 가는 게 좋아
사용감은 개인차가 있고, 덬의 생각이 다르다면 덬의 생각이 맞습니다.
여행할때 도움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