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카츠 니혼바시 무로마치점
저녁 8시쯤(토요일) 갔는데 대기 별로 없었어
10분도 안 기다린 느낌
혼여라 다찌석 받았고 직원들 다 친절하더라
음식 특성상 기름 튀는 건 어쩔 수 없고 오래 있으면 냄새도 밸 거 같았어 ㅠㅠ
그치만 맛있었다 한국에서도 먹어봤는데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맛있는 느낌
*이치란 신바시점
낮 12시쯤(일요일) 갔는데 역시나 대기는 많지 않음
여기도 10분 이내
이치란은 어느 지점이든 걍 이치란 느낌 ㅋㅋ
맛은 내가 지정하니까 좋았어
어릴 때 가고 거진 10년만에 간건데 -같은 지점은 아니지만- 옛날의 그 맛있다!!! 의 느낌이 아니어서 아쉽 ㅋㅋ
화장실 깨끗하고 마찬가지로 직원 친절함
*카네코한노스케
아침 오픈에 맞추려고 했지만 10시 10분쯤 도착
줄 이미 길어 ㅋㅋㅋ 1시간 쯤 기다렸나?
여긴 대기나 웨이팅이 길 수 밖에 없는게 매장이 개작아
맛있고 볼륨대비 가격도 좋은데 대기 때문에 나는 다시 안 갈 거 같아
그 정도 웨이팅 기다리는 이유는 아닌 거 같음
근처에 텐동집 많기 때문에 다른데 가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닌교초 근처에 텐동이나 오야꼬동 집많으니 그쪽 갈 거면 잘 고심해보고 가기를
*버터맥주(해리포터)
사과맛 탄산에 버터 얹은 맛
컵값이라고 생각함 ㅋㅋ
걍 기념이라 맛보다는 즐거웠음 ㅎㅎ
*스시잔마이-쯔키지
내 기준 가성비 좋고 회전 빠름
대기도 15분 20분 정도?
점심이었어
가끔 비린 초밥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했어
퀄 기대하면 조금 더 단가있는데로 가고 여기는 한 중상 정도 되는 거 같아
*삿포로 도미니카(긴자점)
이름은 긴자점인데 쿄바시랑 도쿄역 사이에 있엉
스프카레집임 원래 사무라이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ㅋㅋㅋ
가게 작고 깔끔하고 다찌석이랑 테이블석 있음
삿포로에서도 여러 스프카레집 갔었는데 여기도 거기에 뒤지지 않아 맛있어
추천함
*츠지한(록본기 미드타운)
여기 웨이팅 5분이었어 오픈에 맞춰가서 그런가??
여튼 가게는 쪼꼬미하고 본점 아니라 어떨까 싶었는데 존맛탱
직원들 목소리 크고 친절하더라 ㅋㅋ
나는 육수부어서 말아먹는게 너무 맛있었음 ㅠㅠ
*야스베에 (시부야)
저녁 9시 좀 안되서 간듯
대기 15분 정도
쯔케멘 맛있어 ㅠㅠ 언제나 배신하지 않는 맛임 ㅋㅋ
회전율이 빠른 만큼 느긋한 식사는 좀 어렵다 ㅋㅋ 걍 맛나게 먹고 후딱 나와야 함
*아이비 플레이스(나카메구로)
서양 사람들 많음
브런치 먹으러 간거라 아침 10시 좀 넘어 간듯
직원들이 친절하긴 한데 좀 경직된 느낌도 있어
야외좌석에 서양사람들 영어로 쏼라쏼라하는데 사이에 끼어있으니까 묘한 기분 ㅋㅋ
팬케이크 폭신하고 진짜 맛있고 커피도 진짜 진짜 맛있는데 그런데도 비싼 기분은 어쩔 수 없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