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셀 4박 마드리드 2박 세비야 2박

바셀
숙소는 카탈루냐 근처여서 돌아다니기 매우 편했음
투어는 하나도 안 했고 그냥 맨날 아이쇼핑하고 돌아댕김 내부는 까사밀라만 봤고 바트요랑 사그라다는 밖에서만 봤어 사그라다는 예약했는데 늦장부려서 못 들어감ㅋㅋㅋㅋ 지하철 탔는데 바로 출발을 안 하고 10분 정도 서있어서 더 늦음ㅠ 구엘공원은 아침에 무료입장했음 몬주익 안 감
구엘공원 가는 버스 안에는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았다
T-10 사서 버스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구엘공원이랑 사그라다 빼고는 다 걸어다님
골목 돌아다니다보면 예쁜 가게도 많고 좋았음
해변기 사람 되게 많음 바다는 대충 보고 해변가 근처 요트 많은 곳에서 노래 들으면서 앉아있는데 좋았음


마드리드
햇빛 개 뜨거움 마치 한증막에 들어와있는 기분이였음 종아리 불 타는 줄; 그늘에선 시원함
마드리드 궁전 보고 솔광장 돌아다니고 별거 안 했음 프라도미술관은 관심 없어서 안 갔고 소피아왕립미술관 가고 싶었는데 화요일은 휴관이라 못 감ㅠㅠㅠ
솔광장 근처엔 사람이 많은데 좀 벗어나면 휑했음
여기선 진짜 한 게 없다
대중교통 10회권을 사긴 했는데 궁전빼고는 다 걸어다닐만 했음


세비야
조금 더 작은 마드리드 느낌
세비야 엄청 덥다고하던데 마드리드보다 났지만 햇빛이 강렬하다
여기는 골목들이 예쁨! 자전거 대여해서 크게 한바퀴 돌았는데 완전 재밌음ㅋㅋㅋㅋ 골목 사이사이 자전거 타고 누비는 맛 최고
스페인광장도 되게 예쁨 다만 말똥냄새가 난다 그래도 이쁨 가운데에 분수가 있는데 무지개도 뜨고 좋았음
세비야 대성당 근처에 살바도르 성당 가서 통합권 사면 대성당 줄 안 서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 학생할인받아서 4유로 살바도르도 예뻐. 대성당 줄 서는 곳 가서 근처 직원한테 보여주면 들어가라고 함 사람들 사이를 헤쳐서 들어가면 됨!
시내에선 다 걸어다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