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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은 동계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 말부터 인천발 일본 고마쓰·오카야마·니가타·가고시마 노선을 정기편으로 재운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272450)도 오카야마 노선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