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 오전자유 있는
부모님이 원하시는 패키지 고름
실제론 10시에 모임... 오전이 아니라 아침자유임...ㅎ
저녁 10시까지 델고다님
난 자유여행 조아하는 사람이라 솔직히 불호
첫여행이신 아버지는 다 좋아하시고
나랑 자주 자유다녔던 어머니는 반반..
다낭 패키지는 너무나 뻔해서 ㄹㅇ가이드 뽑기가 절대적으로 중요함 ㅠ
중년남성가이드셨는데 계속 클럽이야기 여자이야기 커플이야기 주구장창함
우리 패키지 손님 구성이 전부 가족단위였는데도... 진짜 지겨웠음
웃길려고 개그치는건 알겠는데 나이가 있으셔서 에휴...........돈내고 부장님개그 듣기가 참...
베트남관련 문화 이야기는 사실 빅잼이 아니니까 이해는 한다만.....
여튼 뽑기운이 진짜 별로였던거 같아
1투어 all투어는 강요하면 무조건 컴플레인 박혀서 절대 강요는 못해
그래서 강요는 아니지만 설득....이라고 해야할까 여튼 강제는아님ㅋㅋ
쇼핑도 강요 없음 근데 진짜 시간아까워 ㅜㅜ
노팁노쇼핑이 100만원정도 차이나서 어쩔수없긴했음
걍 선택관광은 하라는건 다함
내가 고른다기보단 가이드가 짜온 선택관광을 할지말지 결정하는거
선택관광은 다 별로고
걍 바나힐만 구경해볼만함 놀이기구는 별로고 공연이 여기저기 많음
호이안 시장도 규모가 커서 정신없지만 그나마 볼만함
그 외는 다 구림.......ㅎ
날이 더워서 유동적으로 바뀌는 부분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
예약시간에 맞추기 애매하면 공원에 떨궈둠...ㅎ 진짜 버리는 시간이 많아
길막히면 예약시간 못도착할까봐 일부러 1시간 일찍 출발해버림 ㅋ
그럼 결국 뜨는 1시간 계획없음 근처 공원에서 사진찍으라고함...
다들 더워서 버스타고싶어하고...근처 뺑뺑이 돔
작은 돈 단위는 와서 바꿔도 충분함
100달러 5만원권만 있으면 다댐
베트남에선 큰 단위가 무조건 환전시 유리해서
길거리에서 한국말로 천원 10개 만원으로, 만원5장 5만원으로 바꿔달라는 애들 많음ㅇㅇ
사기가 아니라서 그때그때 바꿔도 됨
그래서 100달러 5만원권은 1달러 천원짜리 사도 좋아함ㅇㅇ
근데 50만동으로 1만동짜리사면 좀 귀찮아함
패키지로 가면 동은 굳이 안필요함
걍 달러랑 한국돈이면 충분함 가이드가 다 바꿔줌 네이버 기준으로 해주니까 신경안써두댐
나는 호텔 조식, 수영장이 제일 좋았음ㅎㅎ
다음엔 효도고 뭐고 걍 두분이서 가시게 해야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