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펑리수(치아더)
2. choco puff(까르푸)
3. 망고젤리(까르푸)

펑리수는 썬메리 치아더 그리고 별로 안유명한 베이커리꺼 이렇게 3가지 먹어봤는데 치아더가 제일 맛남ㅋㅋ 썬메리가 더 큼직하게 과육이 씹히지만 치아더가 빵부분이라든가 좀더 고급진 맛

초코퍼프는 대만친구에게 추천 받은건데 그냥 홈런볼 같겠지하고 한박스만 샀거든? 먹어보고 개 후회ㅜㅜ 한 다섯박스 샀어야 하는데ㅜㅜ 홈런볼 같다면 홈런볼 같은데 미묘하게 다르구 초코부분도 퍼프부분도 훨씬 맛있어 이건 꼭 사먹어봐!!!

망고젤리는 여랭책자에서 보고 샀어. 여행책마다 꼭 등장하는 그 푸딩같이 생긴건데 두종류가 있어. 박스가 노란거랑 빨간거ㅋㅋ 책자에도 무슨 차인지 설명 안해놨더라구? 마트직원한테 무슨 차이냐고 물어봤더니 노란건 망고즙으로만 만든거고 빨간건 망고과육이 들어갔다나? 그래선지 몰라도 빨간게 더 맛남ㅋㅋㅋ 선물하기도 좋고 근데 유일한 단점은 봉지에 과즙이 들어서 뜯을때 흥건하게 흐름... 조심하길

올해 말쯤 친구들 만나러 또 갈건데, 그때도 위 3가지는 기본으로 사올거야ㅋㅋㅋ 혹시 자기만의 top3가 있으면 공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