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왠만하면 3성급 이상으로 가려고 하는데
너무 호텔이 없는 동네면 가끔 2성급도 가지만ㅋ
게하는 처음 갔을 때 피곤해서 숙소에 일찍 들어갔더니
사장님이 왜 일찍 들어왔냐고 더 안 노냐고 친절히 말을 걸어 주시는 거야
내 성향상 그게 너무 부담스러웠음 ㅋ
그리고 방음 안되서 놀람; 호텔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다녔는데 여긴 뭐 방과 방이 합판이야!
(아닐 수도 있음 그냥 내가 보기에 그랬음)
1인실 갔지만 다인실에 있는 기분이었음
그 뒤로도 어쩌다 몇 번 갔지만 갈 때마다 나랑 안 맞는다는 생각만 했음
에어비앤비도 안 선호하는 이유도 있지만
그건 너무 개인적이라 여기선 패스하고
나는 사실 여행지 가서 약간 불면증 오는 타입이라
밤에 잠이 안 오면 방에서 책이라도 읽거나 방에서 술 마시거나 해야 하는데
이런 걸 하려면 결국 호텔이 속 편하더라고
어쩌다 가끔 펜션도 가는데
여긴 묵을 땐 좋은 데 나오며 청소할 때마다 현타 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