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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뚜벅이의 동해(묵호항) 느긋한 여행 후기 (스압주의) (별거안함주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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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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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에 동해 다녀왔어

많이 안가는 곳이라 궁금해졌고

KTX다니는 곳이라 혹해서 (기차만 좋아하는 장예민덬이야..ㅠㅠ)


서울역 - 묵호항 까지는 30000원 정도라 저렴하진 않아도 그래도 갈만한 금액이라 좋더라고


시간은 두시간 반정도 소요됨



KTX 예매할때 서울 --> 묵호 는 A 좌석  /  묵호 --> 서울은 D 로 예매하면  정동진 가지전부터 창에서 바다를 볼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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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경치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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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망상해변 ~~ 쭈욱 바다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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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찍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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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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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역에서 걸어서 20분쯤? 들어가면 묵호항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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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재에서 멍 때리기만 해도 너무 좋구요



그리고 사람이 진짜 적은편이라


북적거리지 않고 어딜가도 조용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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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수산물 판매장이 있는데

대게이런건 혼자라 포기하고

간단하게 회를 떠 가기로했어

비수기라 사람은 많이 없고 자리 비우신곳도 좀 있어서

보다가 한치를 먹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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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한마리 2만원이고 볼락 3마리는 서비스로 주셨음


+ 회떠주시는곳에서 회 뜨는 비용 2천원 + 근처 슈퍼에서 초장 작은 통으로된거 (조금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1800원에 구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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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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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하나 있어줘야지~~





호텔은 동해시청인근? 호텔이 많은곳에 있는 현진 관광호텔 이었는데


고급 호텔까지는 아니어도 깔끔하고 괜찮았어


혼자서 펜션가기도 그렇고 해서 선택했는데 혼자 편하게 있다가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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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가격이 저렴하게 특가로 나왔길래

무려 혼자서 간 룸 이름이 로맨틱 더블룸 이었음.ㅋㅋㅋㅋㅋㅋ

체크인하는데도 사알짝 웃을뻔... (민망해서)


방도 넓은편이었고 경치보이는 바 같은것도있고

만족스러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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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욕조에서 혼자 입욕제 풀고 잘 놀았음.ㅋㅋ



** 단점은 - 화장실과 방과의 완벽한 차단이 안된다는점..... 요즘 왜...ㅠㅠ


그래도 뭐 난 혼자라 상관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맨틱 더블룸인데 큰일보는 순간 안로맨틱 해질것 같은데여..



세면대와 변기사이에 유리문이 있긴한데.. 그 불투명 유리문이고.. 완벽 차단까지는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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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보이는 뷰 입니다.


아파트가 좋은자리를 선점하여서 아파트가 보이는 바다뷰 이긴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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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2박을 했는데


첫날은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중간에 놓쳐서 대차게 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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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은 전날의 실패를 딛고 


일출 사진에 성공함!!



자다깨서 일출 구경하는 곳 동해!!



첫날은 느긋하게 이동하고 묵호항가서 회떠서 호텔와서 먹고 


입욕하고 술마시다 자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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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들에게 추천!!


인근 큰 슈퍼가 술종류가 어마어마 하여 종류별로 사왔습니다.


(물론 이날 다 마시진 않았음.ㅋㅋㅋㅋ)(하지만 도수가 높지않아 사실 얼마안됩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2편도 다음에 쓰겠음.. << 기다리는 사람없어도 씀...ㅠㅠ


다음에는 논골담길 , 동해제빵소 후기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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