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8월은 정말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야
덥지도 춥지도 않고 (모스크바는 낮에 더움) 해가 길거든
아쉬운점이 있다면 볼쇼이와 마린스키 발레단이 8월엔 문을 닫아서 공연을 보지 못했다는것!
생각보다는 여행객이 많지 않고 현지 사람들도 여행객에 닳은 느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
사진은 되게 대충 찍는 편이라 예쁘진 않아 그와중에 인물들어간거 다 뺐더니 건질게 없다 ㅋㅋㅋ
말많음 주의 별거없음 주의 사진 못찍음 주의 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FWtyv
첫날 숙소를 많이들 가는 아크바르 거리나 붉은광장 근처가 아니라 조금 떨어진 주택가로 정했는데 잘했던거 같아
걸어가면서 저멀리 바실리 성당이 보이는데 가슴이 두근거리더라
https://img.theqoo.net/bFFEG
https://img.theqoo.net/faFOA
https://img.theqoo.net/TdZPN
모스크바에 있는동안 매일 지나다닌 바실리성당
낮에 봐도 저녁에 봐도 밤에봐도 예쁨
https://img.theqoo.net/NSIBX
해지는 모스크바의 풍경
멀리 붉은광장이 보엿음
https://img.theqoo.net/GTjQQ
9시쯤에 겨우 해가 져
https://img.theqoo.net/OSSop
https://img.theqoo.net/XFZFC
붉은광장은 밤에 더 예뻐
너네 알고있니 붉은광장의 붉은이 원래 러시아어로 아름답다는 뜻이래
번역오기인데 잘못 알려진거 ㅋㅋㅋㅋㅋ하필 그들은 공산당이엇고...
https://img.theqoo.net/RjoJi
8월이 해외공연기간인가 그래서 구경만 할수밖에 없었던 볼쇼이 발레공연장ㅠ
https://img.theqoo.net/jQHeg
https://img.theqoo.net/xNhpf
상트까지 4시간 걸리는 고속철 붉은화살호를 타고 러시아적 풍경을 지나
https://img.theqoo.net/nhTTG
상트 패테르부르크 기차역에 도착!
https://img.theqoo.net/yTLHJ
모스크바보다 추웠어
https://img.theqoo.net/VWfRz
보르쉬랑 뭐더라 암튼 러시아식 피자
https://img.theqoo.net/GSOUC
https://img.theqoo.net/pIbvx
카잔성당과 거리 저편에 보이는 피의구세주성당
난 다음날 너무 피곤해서 뻗었기 때문에 저긴 멀리서 본게 다임
왼쪽 큰 건물은 서점임 상트에서 제일 오래된거래
밤 열시인데도 이렇게나 밝아서 이런게 백야구나 했어
개인적으로 러시아가 좋았던게 이 밤도 아니고 낮도 아닌 느낌
좀 동화속 풍경같지 않니
https://img.theqoo.net/kHzuL
러시아식 아침식사 크레페 같은거 햄이랑 치즈 넣고 먹으면 너무 맛있어
https://img.theqoo.net/TbncI
https://img.theqoo.net/hIMLV
https://img.theqoo.net/uSWpQ
표트르 대제의 여름궁전
진짜 날씨가 좋았어
저 금색 번쩍번쩍이 원래 다 진짜 금이었대
여기뿐만 아니고 러시아 궁전들 엄청 화려번쩍함
보고 있으면 러시아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거같은 기분이 듬...ㅋㅋㅋ
https://img.theqoo.net/cjpFF
뚜껑에 1톤의 금을 발랐다는 성이삭 대성당의 내부
외부사진이 왜 없냐면 안찍었기 때문...
https://img.theqoo.net/MfjID
삐쉬키
상트에서 제일 맛있었던 것중 하나임 ㅋㅋ
금방나온 따끈한 도나쓰에 설탕가루뿌려주는데 줄서서 사먹음
또 먹고 싶었는데...
예카테리나궁전도 갔는데 거긴 진짜 화려함의 극치였고 보는데 질려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함
글고 마린스키 문닫아서 걍 2군 발레단 공연 봤는데 의외로 괜찮았어.
사진 잘찍는 덬들 많아서 내 사진 부끄럽지만 걍 추억정리용으로 기록해봄
러시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야 유럽보다 가깝고 개인적으로는 사람들도 더 친절한 느낌 (무뚝뚝하긴 함ㅋㅋ)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오히려 밤에 사람들이 많이 나다녀서 관광지는 상당히 안전해
어린이백화점이 따로 있다거나 휴대폰대리점같은곳이 24시간영업을 하고있다는 점에서 묘하게 대국의 풍모가 느껴지기도 하고 ㅋㅋㅋ 얀택시라고 러시아 우버 있는데 그거 잡아서 타면 기사님이 클래식 듣고 있어서 오 역시 발레의 나라라고 생각한적도 있음
얼핏 비슷한거 같아도 유럽하고는 굉장히 다르더라
언젠가 이시국이 끝나면 또 가고싶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모스크바는 낮에 더움) 해가 길거든
아쉬운점이 있다면 볼쇼이와 마린스키 발레단이 8월엔 문을 닫아서 공연을 보지 못했다는것!
생각보다는 여행객이 많지 않고 현지 사람들도 여행객에 닳은 느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
사진은 되게 대충 찍는 편이라 예쁘진 않아 그와중에 인물들어간거 다 뺐더니 건질게 없다 ㅋㅋㅋ
말많음 주의 별거없음 주의 사진 못찍음 주의 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FWtyv
첫날 숙소를 많이들 가는 아크바르 거리나 붉은광장 근처가 아니라 조금 떨어진 주택가로 정했는데 잘했던거 같아
걸어가면서 저멀리 바실리 성당이 보이는데 가슴이 두근거리더라
https://img.theqoo.net/bFFEG
https://img.theqoo.net/faFOA
https://img.theqoo.net/TdZPN
모스크바에 있는동안 매일 지나다닌 바실리성당
낮에 봐도 저녁에 봐도 밤에봐도 예쁨
https://img.theqoo.net/NSIBX
해지는 모스크바의 풍경
멀리 붉은광장이 보엿음
https://img.theqoo.net/GTjQQ
9시쯤에 겨우 해가 져
https://img.theqoo.net/OSSop
https://img.theqoo.net/XFZFC
붉은광장은 밤에 더 예뻐
너네 알고있니 붉은광장의 붉은이 원래 러시아어로 아름답다는 뜻이래
번역오기인데 잘못 알려진거 ㅋㅋㅋㅋㅋ하필 그들은 공산당이엇고...
https://img.theqoo.net/RjoJi
8월이 해외공연기간인가 그래서 구경만 할수밖에 없었던 볼쇼이 발레공연장ㅠ
https://img.theqoo.net/jQHeg
https://img.theqoo.net/xNhpf
상트까지 4시간 걸리는 고속철 붉은화살호를 타고 러시아적 풍경을 지나
https://img.theqoo.net/nhTTG
상트 패테르부르크 기차역에 도착!
https://img.theqoo.net/yTLHJ
모스크바보다 추웠어
https://img.theqoo.net/VWfRz
보르쉬랑 뭐더라 암튼 러시아식 피자
https://img.theqoo.net/GSOUC
https://img.theqoo.net/pIbvx
카잔성당과 거리 저편에 보이는 피의구세주성당
난 다음날 너무 피곤해서 뻗었기 때문에 저긴 멀리서 본게 다임
왼쪽 큰 건물은 서점임 상트에서 제일 오래된거래
밤 열시인데도 이렇게나 밝아서 이런게 백야구나 했어
개인적으로 러시아가 좋았던게 이 밤도 아니고 낮도 아닌 느낌
좀 동화속 풍경같지 않니
https://img.theqoo.net/kHzuL
러시아식 아침식사 크레페 같은거 햄이랑 치즈 넣고 먹으면 너무 맛있어
https://img.theqoo.net/TbncI
https://img.theqoo.net/hIMLV
https://img.theqoo.net/uSWpQ
표트르 대제의 여름궁전
진짜 날씨가 좋았어
저 금색 번쩍번쩍이 원래 다 진짜 금이었대
여기뿐만 아니고 러시아 궁전들 엄청 화려번쩍함
보고 있으면 러시아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 알거같은 기분이 듬...ㅋㅋㅋ
https://img.theqoo.net/cjpFF
뚜껑에 1톤의 금을 발랐다는 성이삭 대성당의 내부
외부사진이 왜 없냐면 안찍었기 때문...
https://img.theqoo.net/MfjID
삐쉬키
상트에서 제일 맛있었던 것중 하나임 ㅋㅋ
금방나온 따끈한 도나쓰에 설탕가루뿌려주는데 줄서서 사먹음
또 먹고 싶었는데...
예카테리나궁전도 갔는데 거긴 진짜 화려함의 극치였고 보는데 질려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함
글고 마린스키 문닫아서 걍 2군 발레단 공연 봤는데 의외로 괜찮았어.
사진 잘찍는 덬들 많아서 내 사진 부끄럽지만 걍 추억정리용으로 기록해봄
러시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야 유럽보다 가깝고 개인적으로는 사람들도 더 친절한 느낌 (무뚝뚝하긴 함ㅋㅋ)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오히려 밤에 사람들이 많이 나다녀서 관광지는 상당히 안전해
어린이백화점이 따로 있다거나 휴대폰대리점같은곳이 24시간영업을 하고있다는 점에서 묘하게 대국의 풍모가 느껴지기도 하고 ㅋㅋㅋ 얀택시라고 러시아 우버 있는데 그거 잡아서 타면 기사님이 클래식 듣고 있어서 오 역시 발레의 나라라고 생각한적도 있음
얼핏 비슷한거 같아도 유럽하고는 굉장히 다르더라
언젠가 이시국이 끝나면 또 가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