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금 재휴식? 이 필요한 시점이구
뚜벅이여행이라 최소로 이동하고싶긴해.. 무리하고싶지않아서 엄마컨디션상

가을여행 1박2일 후보군은

1. 양양
부산 양양 뱅기로 출도착
1시간이고
근처에 걸어서 30분
가는 대중교통은x ㅜ
근데 택시탈예정이라 잡히겠지?ㅜ

숙소:양양국제공항호텔

구경은 공항도착후 택시로
하조대 해수욕장
근처 서피비치. 커피. 맛집
탐방후

대중교통 버스로 설해원
온천 오후권 끊어서 찌지고
택시로 (4분거리) 숙소 가서
자고
조식먹구 쉬다가 바로 공항
11시 뱅기 탈예정이야

(야외노천스파. 개별찜질방 같은곳이어서 엄마가 휴식하기에 좋을거같아서.
근데 택시가 뚜벅이라 걱정됨)
약 23만(식비 택시비제외)

2.보성

부산 보성 기차 s트레인 타고

첫날 벌교 구경하고 보성도착
숙소 춘운서옥
담날 보성녹차밭 구경

약 20만(식비제외)


3. 남이섬
김포뱅기
급행9호선 으로 환승 용산역
청춘itx 1시간

가평역 ~배타는곳

정관루(남이섬호텔) 1박

대충 식비제외 24만



알바비로 가는 거라ㅜ
비용측면도 좀 고려해야돼서ㅜㅜ

난 3 가고 싶은데
솔직하게 3은 비행기 지하철 기차 배 이렇게 교통편이 너무 많아서 엄마가 도착하기도 전에 100프로 지칠거같아서
(엄마 오후 4시쯤 휴식시간 가져야함)

3을 하려면 차라리 서울에서 1박하고 그담날 이동해서 오는편이 덜힘들거같은데 그럼 또 부가적인 비용도 들구ㅜㅜ

엄마도 온천좋아하시는데
그렇게따지면 부산도 온천파라다이스 씨메르(25만조식포) 있는데 양양까지 간다고? 혼자 이런 생각도 들기도하고ㅜㅜ 근데 뷰나 물자체도 양양이 좋긴하더라구..

거기 자는건 비회원30만이라 포기했고(학생이라ㅜㅜ)

무튼ㅜㅜ 엄마한테 어느정도 정해지면 알려주고싶은데 내가 아예 행선지 자체를 결정을 못하겠어서ㅜ
엄마 갱년기 기분전환으로 좀 괜찮다 싶은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