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폭우로 전국이 난리였을 때 천년정도 된 절에 다녀왔어. 사찰명은 셀털이라 생략
생리기간에 아슬아슬하게 걸쳤는데 터지고 말았고..
절에 도착하고부터는 취침용 패드+속반바지 조합으로 지낼만했어
참선이든 뭐든 하루 한번 이상은 눕는다는거.
방마다 화장실이 있어서 편하더라
밥먹을때 묵언이었고
대부분 입을 다물고 있으니 코로나 걱정은 크게 안함
절밥 맛있더라ㅋㅋㅋ
그 절은 오랜 세월 버틴 곳이라 도착하기만 하면
자연재해에서 안전할거란 믿음이 있었고
(템플 스테이 구역은 신축이었지만ㅋㅋ)
요새 맨날 날씨가 이렇다보니 전부는 아니라도 90프로는 일정대로 진행한 것 같아
월경보다 불편했던건 비에 젖어 축축한 신발..
다른 분들처럼 샌들을 신고 다니며
법당에서만 양말이나 덧신을 신는게 좋은 것 같아
하지만 내 신발은 신고 간 운동화뿐이라
젖은 양말과 신발로 다녔고
방석에 닿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템플스테이는 처음이라 다른 곳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다녀와서 1주일이 지난 지금,
마음이 비교도 안되게 편해졌어.
이런건 아주 개인적인 부분이니 사람마다 다를 듯..
시간이 지날수록 스며드는 느낌이라
그리고 절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셔서 좋았다
미리 예약하지 않았다면 폭우때 일부러 찾아서 하지는 않았을 경험이었고
108배를 하며 쏟아버린 생각과 상념, 기원 ..
다 잘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그보다도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 같아
생리기간에 아슬아슬하게 걸쳤는데 터지고 말았고..
절에 도착하고부터는 취침용 패드+속반바지 조합으로 지낼만했어
참선이든 뭐든 하루 한번 이상은 눕는다는거.
방마다 화장실이 있어서 편하더라
밥먹을때 묵언이었고
대부분 입을 다물고 있으니 코로나 걱정은 크게 안함
절밥 맛있더라ㅋㅋㅋ
그 절은 오랜 세월 버틴 곳이라 도착하기만 하면
자연재해에서 안전할거란 믿음이 있었고
(템플 스테이 구역은 신축이었지만ㅋㅋ)
요새 맨날 날씨가 이렇다보니 전부는 아니라도 90프로는 일정대로 진행한 것 같아
월경보다 불편했던건 비에 젖어 축축한 신발..
다른 분들처럼 샌들을 신고 다니며
법당에서만 양말이나 덧신을 신는게 좋은 것 같아
하지만 내 신발은 신고 간 운동화뿐이라
젖은 양말과 신발로 다녔고
방석에 닿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템플스테이는 처음이라 다른 곳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다녀와서 1주일이 지난 지금,
마음이 비교도 안되게 편해졌어.
이런건 아주 개인적인 부분이니 사람마다 다를 듯..
시간이 지날수록 스며드는 느낌이라
그리고 절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셔서 좋았다
미리 예약하지 않았다면 폭우때 일부러 찾아서 하지는 않았을 경험이었고
108배를 하며 쏟아버린 생각과 상념, 기원 ..
다 잘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그보다도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