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한달뒤에 여행가
근데 일부러 물놀이하려고 수영장있는 호텔로 잡고 수영복도 사서 갈거거든 (여행가서 물놀이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엄마도 나도 설레)
문득 엄마한테 물어보니
잘하면 운안좋게 여행가는때에 생리기간이 겹치실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폐경기가 다 와서 그런지 주기가 일정치 않으시다했음)
나야 피임약 먹어서 조절할건데 엄마한테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어보면서 피임약말하니까 무슨 폐경기 다 와서 피임약을 먹냐 하셨어. 이건 나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 엄마 나잇대에 피임약을 먹으면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도 있을것같아 수긍했어.
원래도 피임약을 별로 안좋게 생각하는 분이시기도 하고,
탐폰은 내가 언젠가 탐폰 했다니까 그런걸 왜 하냐는 분이시거든 (질 안에 무언갈 넣는다는 거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심)
그럼 피임약도 안되고, 탐폰도 안되면 꼼짝없이 수영을 못하는거잖아?
엄마 성격상 괜찮다, 나는 안해도 된다 하실분이지만 갔다오고 나면 은근히 후회하실 것 같거든. 그럼 굳이 수영복도 안사도 되고, 숙소도 수영장 고려해서 두군데 잡았는데... 여러가지 아까운 경우가 생겨서 나는 꼭 수영 하셨으면 좋겠거든.
당연히 엄마의 의사가 제일 최우선이지만, 방도를 알아놔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물어봐
이런경우에는 또다른 방도는 없는건가 하고ㅠㅠ
피임약 / 탐폰 둘중에 하나를 골라야 하는거야?
근데 일부러 물놀이하려고 수영장있는 호텔로 잡고 수영복도 사서 갈거거든 (여행가서 물놀이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엄마도 나도 설레)
문득 엄마한테 물어보니
잘하면 운안좋게 여행가는때에 생리기간이 겹치실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폐경기가 다 와서 그런지 주기가 일정치 않으시다했음)
나야 피임약 먹어서 조절할건데 엄마한테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어보면서 피임약말하니까 무슨 폐경기 다 와서 피임약을 먹냐 하셨어. 이건 나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 엄마 나잇대에 피임약을 먹으면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도 있을것같아 수긍했어.
원래도 피임약을 별로 안좋게 생각하는 분이시기도 하고,
탐폰은 내가 언젠가 탐폰 했다니까 그런걸 왜 하냐는 분이시거든 (질 안에 무언갈 넣는다는 거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심)
그럼 피임약도 안되고, 탐폰도 안되면 꼼짝없이 수영을 못하는거잖아?
엄마 성격상 괜찮다, 나는 안해도 된다 하실분이지만 갔다오고 나면 은근히 후회하실 것 같거든. 그럼 굳이 수영복도 안사도 되고, 숙소도 수영장 고려해서 두군데 잡았는데... 여러가지 아까운 경우가 생겨서 나는 꼭 수영 하셨으면 좋겠거든.
당연히 엄마의 의사가 제일 최우선이지만, 방도를 알아놔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물어봐
이런경우에는 또다른 방도는 없는건가 하고ㅠㅠ
피임약 / 탐폰 둘중에 하나를 골라야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