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부산사무소
에서 지도 신청해서 받음
날씨 확인함
-부산역에서 부산항
부산역에서 택시 타고 부산항이요~ 하면 기사님들 거부하실 수도 있음
빨리 걸어서 10분 거리(신호등 기다리는 시간까지 해서)
부산역 안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빠져나가 걸어가야 함 길을 헤맨다면 더 오래 걸릴 듯
부산역 2층에서 연결 다리? 같은거 만드는데 그거 생기면 좀 더 편하긴 하겠지만 여전히 시간은 10분일 듯
-부산항
1층에서 와파 찾고 2층 올라가서 수속
수속한 곳 맞은편에서 부두유류세 현금영수증 가능함! 꼭 하기!!
-배
니나 탐 부산항 도착 하자마자 부터 바람이 잔잔한더니 편안하게 잘 탔음
부산 9:45 출발 - 히타카츠 11:15 도착
보통 내가 출발하고자 하는 날로부터 열흘~일주일 부터 표가 막 풀림 나는 한달 전에 예약 했는데 확정은 열흘 전에 났음 귀찮아서 그냥 말았는데 미리 예약 걸어놓고 풀리는 시점에 또 발품 판다면 더 싼 표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음
부두유류세 1인 7400원
벗 돌아오는 니나는 대박이었음 바람은 그냥 섬 치고 적게 부는 편이네~ 였는데 출발 방송부터 파도가 심하다고 안내해주더니 결국 사람들 왜 니나로 예약했냐고 서로 싸우기까지 하더라ㅋㅋㅋㅋㅋㅋ
히타카츠 16:15 출발 - 부산 17:45 도착
부두유류세+출국세 1인 1500엔
-히타카츠 항 ~ 큰 밸류마트
택시 1250엔
갈 때도 올 때도 똑같았음
밸류마트 내에 있는 빵집은 어...음..... 냄새에 속지 말자.....
가격은 큰 밸류<작은 밸류<항 앞에 편의점 이라고 들었는데 아닌 제품도 있었음 그래도 큰 밸류에 물건 종류 제일 다양하고 제일 싼 건 맞음
-점심 : 카이칸식당
할아버지 이 날따라 기분 최상이었나봄 후기 찾아보니 바쁠 때 까칠하다 안 바빠도 그렇게 막 친절한건 아니다 하는 거 봐서 걱정 좀 했지만 할아버지 거의 우리 가족이신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친절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보다는 양이 좀 많은 편임
맛은 쏘쏘~맛있다 를 왔다갔다 함 그래도 나쁘지 않아
-자전거
1000엔 플라워샵
빌릴 땐 10분 걸리더니 반납은 1분도 안 걸림
자전거 타고 해변 감 자전거샵에서 알려준 길로 갔음 설명해주면서 지도 같이 줌
미우다 해변 가는 길에 오르막이 있음 아무리 체력이 별로라도 가는데에 시간 그렇게 안 걸림 쫄지 말긔
(큰 밸류마트 까지는 자전거로 가는거 진짜 힘들겠더라만은 미우다는 자전거로 충분히 갈만 함)
나 지하철 계단만 올라도 숨 차는데 그래도 전동 있어서 괜찮더라 허벅지 터질거 같은 것보다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넘.넘.넘. 아팠음
-미우다 해변
어... 이쁘다..... 사진 찍고..... 화장실 깨끗 그 앞에 푸드트럭 같이 조그만거 두개 있는데 거기서 뭐 먹으면서 벤치 앉아 쉼
그거 말고 없지만 그래도 사진 찍으면 이쁨
-저녁 : 마도
존나 비추 친절하긴 하지만 음...맛이..... 음식 맛이.... 별로~쏘쏘 임
-그래서 미나츠식당 또 감
우동이랑 소바 쏘쏘~ 였고
튀김 맛있다! 튀김이 맛 없을리가 없지
사람 머릿수 맞춰서 항 2층에 있는 카페 50엔 쿠폰 줌
하필 내가 간 날 야에, 히타카츠식당, 미나토즈시 쉬는 날이었고 산라쿠스시는 이미 만석이라 못 감
원래는 추천 받은 스시도코로 신이치 가려고 했는데 거긴 일정이 안 맞아서 안 감
근데 밥 먹고 나오니 완전 깜깜해져서 저녁은 웬만하면 가까운 곳으로 가라고 하고 싶음
-숙소
짐 맡기기 가능 당연하지
3인 9000엔으로 했음
대마도 호텔인데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 다 들림 그거 빼고는 뭐 불편할 거 없었음 티비 채널이 볼 게 없음ㅋㅋㅋㅋㅋ
-포엠? 포에무?
암튼 야끼소바빵으로 유명한 곳
야끼소바는 맛있는데 빵이 그다지.... 계란샐러드 빵이 샐러드가 촉촉하니까 오히려 더 괜찮았음 싼 가격에 적은 양이지만 아침~점심 애매한 시간에 먹기 딱 좋았음
-미마츠 레스토랑
양이 적음
그래도 존맛이었고 친절하셨음
딱 고독한미식가에 나오는 일본 경양식 집 느낌이었음
만족
-항 2층 카페
미나츠식당에서 쿠폰 줘서 갔음
카페라기 보다는 그냥 라운지에 있는 음료 사먹는 곳?
야~ 이 집 아이스크림 잘 함 아이스크림 맛집임
메뉴판은 소비세 포함된 가격임
주인 아줌마 짱 친절
—-
친구랑 총 3명이서 갔는데
모두 다 대마도 이만하면 됐다 다신 안 와도 되겠다 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차 렌트해서
가을 단풍이라던지 이런거 보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대마도 부산사무소에서 보내준 관광 팜플릿 보니까
딱 조용히 한적한 느낌으로 자연 보면서 지내기 좋을 듯
게다가 완전 맛있다는 소바도장 가보고 싶음ㅠ 거긴 차 없인 가기 힘들다 그래서 포기 함
근데 자전거 타고 여기도 가야지 저기도 가야지 한 순간 힐링 여행 아니고 행군 느낌날 듯 야끼소바 빵 먹으면서 한량처럼 걷고 있었는데 멀리서 커플 하나가 싸우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전동이니까 괜찮겠지~ 했는데 힘들어서 싸운 듯ㅋㅋㅋㅋㅋㅋㅋ
에서 지도 신청해서 받음
날씨 확인함
-부산역에서 부산항
부산역에서 택시 타고 부산항이요~ 하면 기사님들 거부하실 수도 있음
빨리 걸어서 10분 거리(신호등 기다리는 시간까지 해서)
부산역 안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빠져나가 걸어가야 함 길을 헤맨다면 더 오래 걸릴 듯
부산역 2층에서 연결 다리? 같은거 만드는데 그거 생기면 좀 더 편하긴 하겠지만 여전히 시간은 10분일 듯
-부산항
1층에서 와파 찾고 2층 올라가서 수속
수속한 곳 맞은편에서 부두유류세 현금영수증 가능함! 꼭 하기!!
-배
니나 탐 부산항 도착 하자마자 부터 바람이 잔잔한더니 편안하게 잘 탔음
부산 9:45 출발 - 히타카츠 11:15 도착
보통 내가 출발하고자 하는 날로부터 열흘~일주일 부터 표가 막 풀림 나는 한달 전에 예약 했는데 확정은 열흘 전에 났음 귀찮아서 그냥 말았는데 미리 예약 걸어놓고 풀리는 시점에 또 발품 판다면 더 싼 표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음
부두유류세 1인 7400원
벗 돌아오는 니나는 대박이었음 바람은 그냥 섬 치고 적게 부는 편이네~ 였는데 출발 방송부터 파도가 심하다고 안내해주더니 결국 사람들 왜 니나로 예약했냐고 서로 싸우기까지 하더라ㅋㅋㅋㅋㅋㅋ
히타카츠 16:15 출발 - 부산 17:45 도착
부두유류세+출국세 1인 1500엔
-히타카츠 항 ~ 큰 밸류마트
택시 1250엔
갈 때도 올 때도 똑같았음
밸류마트 내에 있는 빵집은 어...음..... 냄새에 속지 말자.....
가격은 큰 밸류<작은 밸류<항 앞에 편의점 이라고 들었는데 아닌 제품도 있었음 그래도 큰 밸류에 물건 종류 제일 다양하고 제일 싼 건 맞음
-점심 : 카이칸식당
할아버지 이 날따라 기분 최상이었나봄 후기 찾아보니 바쁠 때 까칠하다 안 바빠도 그렇게 막 친절한건 아니다 하는 거 봐서 걱정 좀 했지만 할아버지 거의 우리 가족이신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친절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보다는 양이 좀 많은 편임
맛은 쏘쏘~맛있다 를 왔다갔다 함 그래도 나쁘지 않아
-자전거
1000엔 플라워샵
빌릴 땐 10분 걸리더니 반납은 1분도 안 걸림
자전거 타고 해변 감 자전거샵에서 알려준 길로 갔음 설명해주면서 지도 같이 줌
미우다 해변 가는 길에 오르막이 있음 아무리 체력이 별로라도 가는데에 시간 그렇게 안 걸림 쫄지 말긔
(큰 밸류마트 까지는 자전거로 가는거 진짜 힘들겠더라만은 미우다는 자전거로 충분히 갈만 함)
나 지하철 계단만 올라도 숨 차는데 그래도 전동 있어서 괜찮더라 허벅지 터질거 같은 것보다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넘.넘.넘. 아팠음
-미우다 해변
어... 이쁘다..... 사진 찍고..... 화장실 깨끗 그 앞에 푸드트럭 같이 조그만거 두개 있는데 거기서 뭐 먹으면서 벤치 앉아 쉼
그거 말고 없지만 그래도 사진 찍으면 이쁨
-저녁 : 마도
존나 비추 친절하긴 하지만 음...맛이..... 음식 맛이.... 별로~쏘쏘 임
-그래서 미나츠식당 또 감
우동이랑 소바 쏘쏘~ 였고
튀김 맛있다! 튀김이 맛 없을리가 없지
사람 머릿수 맞춰서 항 2층에 있는 카페 50엔 쿠폰 줌
하필 내가 간 날 야에, 히타카츠식당, 미나토즈시 쉬는 날이었고 산라쿠스시는 이미 만석이라 못 감
원래는 추천 받은 스시도코로 신이치 가려고 했는데 거긴 일정이 안 맞아서 안 감
근데 밥 먹고 나오니 완전 깜깜해져서 저녁은 웬만하면 가까운 곳으로 가라고 하고 싶음
-숙소
짐 맡기기 가능 당연하지
3인 9000엔으로 했음
대마도 호텔인데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 다 들림 그거 빼고는 뭐 불편할 거 없었음 티비 채널이 볼 게 없음ㅋㅋㅋㅋㅋ
-포엠? 포에무?
암튼 야끼소바빵으로 유명한 곳
야끼소바는 맛있는데 빵이 그다지.... 계란샐러드 빵이 샐러드가 촉촉하니까 오히려 더 괜찮았음 싼 가격에 적은 양이지만 아침~점심 애매한 시간에 먹기 딱 좋았음
-미마츠 레스토랑
양이 적음
그래도 존맛이었고 친절하셨음
딱 고독한미식가에 나오는 일본 경양식 집 느낌이었음
만족
-항 2층 카페
미나츠식당에서 쿠폰 줘서 갔음
카페라기 보다는 그냥 라운지에 있는 음료 사먹는 곳?
야~ 이 집 아이스크림 잘 함 아이스크림 맛집임
메뉴판은 소비세 포함된 가격임
주인 아줌마 짱 친절
—-
친구랑 총 3명이서 갔는데
모두 다 대마도 이만하면 됐다 다신 안 와도 되겠다 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차 렌트해서
가을 단풍이라던지 이런거 보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
대마도 부산사무소에서 보내준 관광 팜플릿 보니까
딱 조용히 한적한 느낌으로 자연 보면서 지내기 좋을 듯
게다가 완전 맛있다는 소바도장 가보고 싶음ㅠ 거긴 차 없인 가기 힘들다 그래서 포기 함
근데 자전거 타고 여기도 가야지 저기도 가야지 한 순간 힐링 여행 아니고 행군 느낌날 듯 야끼소바 빵 먹으면서 한량처럼 걷고 있었는데 멀리서 커플 하나가 싸우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전동이니까 괜찮겠지~ 했는데 힘들어서 싸운 듯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