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2004년에 갔었는데 (첫 해외여행이었음 도쿄-오사카 ㅋㅋ)
올해가 2019년이니 정확히 15년만에 갔네......
오사카 후쿠오카 등등은 두세번씩 갔었는데 도쿄만 유독 인연이 없었는지 안끌렸는지 안가게 되더라..
암튼 15년만에 간 도쿄는
그때랑 큰 차이가 없다......? 정도의 느낌.....?
2004년에 갔을때는 우와~ 신기하다~ 하는 포인트들이 많았는데
(다양한 편의점 음식, 자판기, 맥주, 복잡한 지하철, 빽빽한 건물 등등)
지금 가보니 일본의 서울 느낌..(당연한 거지만 ㅋㅋ)
요즘은 일본에만 있던거 서울에도 많이 들어와있고
스마트폰, 인터넷도 잘되고하니 100배책 들고 다녔던 2004년보다 편하게 돌아다닐수도 있고...
암튼 그냥 도시 느낌이다 싶었어....
사람 겁나 많은건 여전하다 싶지만 ㅋㅋㅋㅋ
다음에 일본을 간다면 도쿄는 안가게 될거같은 느낌....?
나덬은 오사카나 후쿠오카 같은 느낌이 더 좋은가봐......
그래도 오랜만에 맛난 음식들 많이 먹어서 매우매우 좋았음 ㅎㅎㅎ 생맥은 진리시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