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필리핀 남부, 규모 7.8 지진으로 초토화…사망자 벌써 41명
1,738 2
2026.06.09 18:54
1,738 2

9일(현지시간) 필리핀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모습. 신화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필리핀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모습. 신화연합뉴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일대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최소 4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당국은 생존자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최소 41명, 부상자는 487명에 달한다. 발생한 이재민은 2만명을 넘어섰다. 주택 400여 채가 완전히 붕괴되는 등 총 2000여채의 가옥이 파손됐으며, 117곳의 정부 시설과 20여개의 교량도 큰 타격을 입었다.

(중략)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필리핀 남부의 한 도로가 엉망진창으로 변했다. AFP연합뉴스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필리핀 남부의 한 도로가 엉망진창으로 변했다. AFP연합뉴스


지역별 희생자 수는 사랑가니주가 산사태 등으로 최소 18명이 숨져 피해가 가장 컸고, 제너럴산토스시에서도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남코타바토주와 동다바오주, 발루트섬 등지에서도 사망자가 잇따랐다. 필리핀 민방위청은 공식 실종자를 4명으로 집계했으나, 붕괴된 건물 곳곳에 대한 대대적인 추가 수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필리핀 군인들이 재난현장에 도착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필리핀 군인들이 재난현장에 도착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규모 6.7의 강력한 여진을 포함해 이미 110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추가 붕괴 위험 탓에 구조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수많은 주민들은 야외 텐트와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웠다. 피해 지역 내 6200여 개 학교도 건물 안전 진단을 위해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AP통신은 이번 지진이 쓰나미로 최대 8000명의 사망자를 낸 1976년 8월 17일 민다나오섬 강진(규모 8.1) 이후 약 5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재난이라고 평가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최고위급 재난 대응 책임자들을 현지에 급파해 수색·구조 활동 및 피해 복구 상황을 직접 챙기도록 지시했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 뉴질랜드 등 국제사회도 잇달아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

https://v.daum.net/v/20260609164735567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케어플러스💙 관리 후&자극받은 피부, 즉각 쿨링 애프터케어! NEW '더마 PDRN 수딩 패치' 체험단 모집📢 120 00:07 5,1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69,9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92,0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66,1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80,2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0,4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5,0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1,4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8,3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9,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186 기사/뉴스 '데뷔 13주년' 방탄소년단 "이제 시작…전세계 '아리랑' 떼창에 전율" 10:58 1
3092185 이슈 인피니트 서로가 써주는 첫인상 > 현인상 10:57 13
3092184 기사/뉴스 이효리, 시험관 거부 발언 재조명…“모두의 어머니처럼 살고 싶다” 10:57 64
3092183 이슈 모아나 실사영화 메인 예고편 1 10:57 33
3092182 기사/뉴스 “계약금 2배 돌려줘도 이득” 동탄, 집값 급등에 계약파기 속출 10:56 92
3092181 이슈 극우에 대한 비판 없이 선관위 규탄만 하면 음모론이 퍼지는 무대가 될 뿐이다. 부정선거 옹호해 윤석열 쿠데타도 옹호하는 극우들을 까발려야 한다. - 속이 다 시원해지는 연세대학교 시국선언 2 10:56 84
3092180 이슈 또 감전된 한전 19 10:54 1,205
3092179 기사/뉴스 "1000번의 오디션과 120편 작품"…오정세, 기세의 근거 3 10:53 154
3092178 이슈 [유퀴즈 예고] 연기 차력쇼로 멋진 신세계를 맞이한 배우 임지연✨부산댁 한상진&박정은 부부와 86세 전설의 드러머까지 10:53 146
3092177 기사/뉴스 [단독] 이태원 참사 모욕글 362번 올린 60대 남성 결국 실형 7 10:53 516
3092176 기사/뉴스 트럼프 "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합의 안 하면 내일 박살" 10:51 112
3092175 이슈 <취사병 전설이 되다> 미각보이즈 엠카 데뷔무대 사녹공지 응원봉 슬로건 응원법 32 10:50 593
3092174 유머 결국 임신해버린 에겐남 5 10:50 1,381
3092173 기사/뉴스 오은영도 제쳤다…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1위는 권성준 13 10:49 866
3092172 기사/뉴스 공공기관 '일부 지역'에 몰아준다고?···대구·경북 '발등에 불' 19 10:49 674
3092171 이슈 ??: 미국 대사관이 성조기 훼손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20 10:48 986
3092170 정보 어깨 아파서 주무르는 덬들 주목 2 10:48 589
3092169 기사/뉴스 ‘제35회 서울가요대상’, 헬로라이브로 글로벌 공략 2 10:47 104
3092168 유머 다나카 근황.jpg 4 10:47 1,243
3092167 기사/뉴스 '나혼산' 고강용, 원룸 떠난다…엘베 없는 반포장 이사·짐 가득 '진땀' 10:46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