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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엄청 선명했다는 영조가 좋아했던 or 싫어했던 왕실 가족들
2,017 12
2026.01.21 21:33
2,017 12

 

 

영조가 싫어한 가족으로는

 

형수 선의왕후

정비 정성왕후

딸 화협옹주

아들 사도세자가 있습니다

 

 

 

좋아한 가족으로는

 

후궁 영빈이씨

며느리 효장세자빈 조씨

 

그리고

 

딸 화평옹주 화완옹주가 있습니다

 

 

 

 

- 좋아했던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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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빈 이씨 (영조가 총애했던 후궁)

 

 

그 유명한 사도세자의 생모이자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제일 첫화에 죽어서 관에 들어가있던 그 후궁

 

영조가 사실상 본인의 실질적인 부인이라고 여겼던 사람

 

 

영조가 매우 사랑하기도 했고 자식도 많이 낳았기때문에

나인 출신의 승은후궁이었음에도 정1품 빈까지 올랐으며

세자의 생모라는 당당한 배경으로 

선희궁이라는 궁호까지 하사받았던 총빈이기도 함

 

 

그러나 이 모든 부귀영화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친아들(사도세자)을 자기 입으로

영조에게 고변하고 죽여달라 간청해야했던 비극적 인물

 

 

사도세자의 3년상이 끝나자마자 바로 연이어 죽었기때문에

시기상 자살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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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효장세자빈 조씨 (첫 며느리)

 

 

사도세자는 영조의 첫 아들이 아니었고 

그 전에 효장세자라는 일찍 죽은 다른 아들이 있었음

 

이 효장세자는 세자빈 조씨를 맞은 뒤 죽어버렸기 때문에

14살의 나이에 과부가 되고 소생도 없었던 조씨는 

일찌감치 왕실과의 인연은 끊어진 셈이었음

 

 

그렇지만 빈궁 조씨는 계속 궁궐에 머물면서 좋은 대접을 받았는데

영조가 매우 이뻐하던 며느리였기 때문...

 

 

심지어 국모(였지만 찬밥대우였던) 정성왕후보다 조씨의 선물이 

더 좋은걸로 들어오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함

 

 

영조는 자신의 친딸인 화평옹주와 며느리 조씨를 함께 일컬어

'내 마음을 알아주는 자식은 너희 둘뿐이다'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

 

 

조씨가 삶아주는 밤을 좋아해서 자주 조씨의 처소에 놀러갔다고 함

조씨가 죽었을 때도 '너는 이제 없지만 내게 삶아주던 밤은 여전히 놓여있구나'라며 눈물지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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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평옹주 (영조의 서녀)

 

 

영조가 후궁 영빈과의 사이에서 낳은 왕녀들 중 

가장 사랑했던 딸

 

 

말이 옹주지 어머니도 총애받는 후궁인데다

본인마저도 가장 총애받는 자식이었으니

사실상 공주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았음

 

 

사도세자의 누나이기도 함

동생인 사도세자가 부왕의 미움을 받는걸 늘 마음아파해서

부자 사이를 화해시키려 들며 장녀로서 엄청 고생했다고 함

 

그래봤자 영조는 자신이 좋아하는 화평옹주가

사도세자랑 같은 공간에 있는것도 싫어서 남매 사이를 갈라놨지만...

 

 

젊은 나이에 출산하다가 죽음

이분이 좀 오래 살았다면 훗날의 비극은 막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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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완옹주 (영조의 서녀)

 

 

사도세자의 여동생

 

언니인 화평옹주가 죽은 후 상심하던 영조에게

그 빈자리를 빠르게 차지하며 총애받게 됨

 

 

젊은 나이에 남편이 죽었는데

마침 그 날에 국모인 정성왕후도 죽었는데도

영조는 아내를 버리고 딸 화완옹주를 위로하러 달려왔다는 점에서

더이상 말이 필요한가 싶음..

 

 

조카인 정조에게 마치 본인이 어머니인양 노릇을 하는 등

좀 이상한 집착증세가 있었다고 

혜경궁홍씨는 한중록에서 쓰고 있음

 

 

이미 드라마로도 많이 다뤄진 왕녀라서 다들 알다시피

아버지 총애 믿고 안하무인으로 까불다가 

부왕이 죽고 폐서인이 되어 그 후 평생을 비극적인 말년을 보냈음

 

 

 

- 싫어했던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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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의왕후 (형인 경종의 비)

 

 

중전 시절에 밀풍군과 손을 잡고

당시 일개 군이었던 연잉군을 견제하려 했음

 

그에 대한 분풀이로 영조는 대비전으로 가는 물품을 줄였고

대비도 단식 등으로 맞서기도 함

이것만 봐도 대우 못 받은 걸 짐작할 수 있는데 ...

 

 

대비가 죽고 엄청난 사건을 영조가 벌임

사후 3개월 째 아직 대비 국상중이던 기간에 

총애하던 후궁 귀인 이씨(사도세자 엄마)를 영빈에 봉하고 대대적인 잔치를 연 것

 

 

노론 대신들마저 이건 좀...하고 반대 상소를 올렸으나 영조는 알빠노 시전

공식으로는 선왕의 정비요 사적으로도 형수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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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성왕후 (영조의 정비)

 

 

알 수 없는 이유로 영조에게 소박맞고 평생을 외롭게 지냄

왕비를 거의 찾지 않음

아예 다른 궁에 살면서 별거했음

 

 

늘 몸이 안좋고 아프던 왕비가 환갑을 맞았을 때

당연히 국모의 환갑이니 큰 잔치를 열어줘야 하지만

잔치는 뭔 잔치냐 하면서 국모의 위신을 전혀 존중하지 않음

 

 

절정은 왕비 죽을 무렵

 

왕비가 위독하면 왕이 상주하든지 아니면 내관이라도 보내서 상주시켜야 하는데

세자가 다 하고 아예 들여다보지도 않는 차가운 태도를 보임 ...

 

왕비가 요강 가득히 피를 토했다 하는데 .... 왕이 안 옴

 

 

그리고 왕비가 죽음

그런데 ...왕비가 죽은 날 사위도 죽음(화완옹주 남편)

 

영조는 형식적 곡만 하고 화완옹주 집으로 감

대신들이 아니되옵니다를 외쳐도 답 없음 ....

 

 

왕자 군 시절부터 평생을 함께해 온 조강지처이기도 하지만

본인의 정비였던 이 나라의 국모가 죽었는데.....

일개 부마 따위의 초상집으로 간다는게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일이라

대신들도 이러시면 안된다고 극구 말렸으나 영조 다 쌩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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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협옹주 (영조의 서녀)

 

 

사도세자와 함께 영조가 귀 씻고 물 버린 딸로 유명

 

 

그런데 죽을 때 병상을 지켰다느니 하는 기록이나

무덤 발굴 때 나온 화려한 유품으로 보면

그래도 친딸이라고 위 두사람보단 덜 미워했던 것 같아 보임

 

 

근데 중요한 건 상대적인 것이지

언니나 여동생은 공주 이상 대우 받고 사는데

대놓고 차별당하는데 누가 기분 좋아할까

 

 

이분이 썼다는 화장품이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음

 

 

 

 

4. 사도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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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치 않을듯.......너무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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