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분 너무 슬프면서도 좋았음 윤조 7년동안 혼자 둔 미안함, 자기 집안 식솔들 책임져준 거에 대한 고마움 이런거 다 섞여서
마지막까지 윤조 얼굴 담듯이 계속 쳐다보다가 떠나잖음 이게 진짜 둘의 마지막이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씬 때문에 그리고 죽어가며 지켜주겠단 약속 하나도 지키지 못했다고 그러니 나 대신 행복하게 살아달란 말 하던 거 때문에
정말 나빴지만 결국 미워할 수 없게 만듦
잡담 옥씨부인전 성윤겸 마지막에 윤조 손 꼭 잡을 때 다시 한 번만 자기 믿어달라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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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만들어먹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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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먹는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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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구라 ㄹㅇ 주에 2~3번씩 먹고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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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거 유행이야? 한 두 달 전에 레시피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서치했을 때는 안 떠서 슬펐는데 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존맛~~~~ 세상에 없던 맛~~~ 이런 건 아닌데 라면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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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라기엔 그냥 계란모양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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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면 있다 계란 좋아하는데 해먹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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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덬 우린 그걸 레시피라고해요 찌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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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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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덬 그게 레시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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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둘 조합명도 라면즈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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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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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엔하이픈은 먹는거에 진심이더라 라면즈도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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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승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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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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