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가 어떻게 방송 준비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부분인거같아
콘텐츠에 멤버들 의견도 많이 들어가고 특히 플레이디오 같은 경우는 1회부터 친친 작가님이 같이 해주고 계신대
라방도 3~4시간 전에 미리 모여서 리허설 하는거 보면 매주 하는거 진짜 쉽지는 않은거 같아ㅠㅠ
우리 예준이 늘 열심이라 고맙다💙
[위버스 매거진 - 라디오 방송 준비]
라이브 방송 아이템은 1~2개월 분을 미리 선정하는데,
1개월에 1~2회 정도는 예능성이 강하거나 구성이 많이 들어간 콘텐츠를 배치하고
PC 게임, 노래, 챌린지, 소통 방송 등을 멤버들의 컨디션과 멤버 조합 등을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있어요.
5인 라이브를 매번 할 수는 없다 보니
다섯 명이 모일 때는 예능적 요 소가 강한 아이템들을 배치하는 편이고요.
멤버별 포지션에 따라 노래, 랩, 댄스 등을 배합하여 구성하기도 합니다.
모든 멤버들이 게임을 아주 즐겨하는 건 아니라서
PC 게임 등의 아이템은 멤버별 난이도에 맞게 선정하려고 해요.
아이템 선정의 제 1원칙은 어떤 아이템이 되었든 간에
멤버들이 재밌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아이템이어야 한다는 거거든요.
아이템 선정은 1차적으로 내부 직원들과 열린 형식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3명의 PD가 세부 회차별로 구성해요.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더라도 버추얼로 구현할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기획팀과 언리얼엔진 팀 및 아트 팀이 계속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구현 가능한 아이템들을 확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시로 멤버들과도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멤버들이 하고 싶은 아이템들을 제안 받기도 하고,
리스트업된 아이템들을 멤버들과 함께 발전시키기도 해요.
방송 당일에는 라이브 방송 시작 3~4시간 전에 모여
리딩 및 리허설을 진행한 후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고요.
현재는 플레이디오, 라쓰고 플레이브, 라이브 이렇게 3가지 콘텐츠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플레이디오의 경우, 감사하게도 친친 작가님이 1회부터 직접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라쓰고 플레이브는 제작진과 호흡을 맞춰가면서
멤버들 예능감이 물올라서 점점 더 효율적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요.
AR스튜디오를 도입하면서 외부 콘텐츠 출연도 점점 늘어나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