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물이 흥건한 건 내가 더 넣어서 그런거야ㅋㅋㅋ
갈비는 순살이고 뼈에서 발라낸 게 딱 보였어
야채가 꽤 큼직하게 들어가 있더라
당근 파 밤 떡 거기에 같이 보내준 당면까지 넣으니 상당히 푸짐하게 느껴짐
난 그냥 바로 당면넣고 끓였지만 미리 당면 물에 담갔다가 끓이는 게 훨씬 부드러울 거 같아
고기는 아주 부드럽진 않지만 씹는 맛이 있는 살코기고 잡내없었어
양념이 좀 달고 강한 편이라 물을 한 컵 가까이 넣어도 싱겁지 않더라! 개인 취향으론 담에는 청양고추 하나 넣고 끓여야겠다 싶어
양은 한 팩에 2인분 정도 될 거 같아
덕딜방 덕에 저렴하게 갈비찜 먹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