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시상 전 20주년 소감과 엔딩
“저도 정말 이렇게 오랜만에 이런 무대에 와서 우리 많은 후배들의 멋진 많은 공연과 상을 받고 기뻐하는 그런 모습을 보니까요. 아 제 가슴 속의 무언가 뜨겁게 벅차오르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저에게 또 아련한 기억이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여러분이 사랑하는 지금 현재의 아이돌이 지금의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어느덧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 시간동안 음악은요 케이팝의 중심에서 한류의 꽃을 피었구요. 또 10대의 전유물에서 전 세대가 공감하는 문화로 성장을 했습니다.
저희가 처음 아이돌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나올때만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정말 생각할수록 벅차고 감사한 일이고 또 오늘 이렇게 이 무대는 끝이나지만요 음악을 통해 탄생할 마법 같은 순간은 앞으로도 계속 될겁니다. 아이돌의 1세대로서 또 음악이라는 접점에 한 사람으로서 저 또한 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퀘어 가슴 뭉클하고 의미있던 토니의 엔딩 스피치 (16년 멜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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