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도착해서 큰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고
바로 먹을꺼만 익히려고 작은통에 담은거라 양이 작은것처럼 보일수 있음
나덬은 초딩때 밥짝꿍이 고들빼기 김치를 도시락반찬으로 싸옴
(급식세대아님 건물짓는다고 돈만 낸세대)
어릴때 부터 조기교육으로 고들빼기 김치의 맛을 알아버림
어린것이 처음 맛보고 계속 저 김치만 생각했음 그친구가 고들빼기만 싸오기를 기다렸음
엄마한테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그집맛이 안났고…
생각보다 손질이 많이 힘든 식재료라 엄마가 해주지 않았음
내가 잘먹으면 해주셨을텐데ㅋㅋㅋ계속 그집 고들빼기 김치타령을한 나쁜뇬이기때문임ㅠㅠㅋ
토스 고들빼기는 안익은 상태에서 먹자마자 와 겁나 맵네 했는데
(맵찔이 아님)
한입먹자마자 양념이 너무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커다란 뿌리와 줄기 잎파리가 많이 억세고 텁텁했음
그친구네는 뿌리까지 작고 잎파리도 길지 않고 정말 연하고 부드럽고
정말정말 맛있었는데…김치가 익으면 나중엔 볶아왔는데 이게 또 미침😭🤤
익은 김치를 좋아해서 더운 날씨에 하루 꺼내놨는데
매운기가 싹 잡히고 고들빼기 본연의 맛이 조금 났지만..
호히려 익지 않은게 양념맛이 더 맛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움
결론은 양념이 굉장히! 맛있다
맵다 익으면 별로 안맵다
톡쏘는 맛이 강한편은 아니다
뿌리 줄기 억세다
좀더 부드러운 고들빼기를 찾아 또 다른 업체껄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