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거 진짜 못 먹고 달달한거 좋아하는 초딩입맛임
1 오리지널- 진짜 포슬포슬 하더라 엄청 꾸덕하고 부드럽진 않은 요거트인데도 씹어서 삼켜야 하는 질감이었어 신맛 정도도 강해서 꿀을 엄청 타먹었는데 평소처럼 섞으니까 꿀의 수분 때문에 그 꾸덕한 식감이 사라지더라고.. 혈육이 보더니 비싼거 사서 싼걸로 만들어 먹는다고 잔소리.. 결국 나중엔 위에 살짝 뿌려 먹는 스타일로 바꿈 암튼 이걸 먹고 신세계를 경험한 기분에 집에 있는 다른 요거트들도 유청을 더 내려서 먹고 싶어짐
2 라이트-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맘에 들었어 식감이 정말 크림치즈처럼 부드럽고 거슬리는 맛도 거의 없어서 꿀 좀 뿌려서 먹으니까 진짜 너무 맛있더라 거의 3분만에 순삭함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좀 에바같아 ㅜㅜ 넘 비싸서 사람들이 왜 집에서 만들어 먹는지 다시 한번 깊은 깨달음을 얻음
3 무지방 프로- 맛있는 요거트도 먹고 단백질도 챙기면 개꿀이네 싶어서 호기심에 주문했는데 진짜 후회함.. 일단 꾸덕하기는 엄청 꾸덕해 근데 뭔가 신맛이 엄청 강하게 느껴지고 살짝 비린듯한 느낌이라 먹기가 너무 힘들었어(내 입맛이 몹시 예민해서 그렇게 느낀거일수도 있음) 이건 하나를 비울 수가 없어서 반만 먹고 나머진 외면중..
티엠아인데 나는 원래 그릭요거트를 화장실 때문에 먹는 사람이거든 그래서 매일 왕창 먹는데 그릭데이는 전에 먹던 제품들에 비해서 화장실가기가 좀 힘들었어 ㅜㅜ (나만 이럴 수 있음) 암튼 그래서 식감도 재밌고 맛도 있었지만 기능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경험이었다. 그래도 평소에 비싸서 선뜻 구매 못하고 처다보기만 하고 있었는데 딜방에 올라와서 경험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어 딜 올려줘서 넘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