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톡딜 복숭아

처음 딜 떴을때 보고 샀는데 받았을때 상태 나쁘지 않았음
근데 이제 경북 복숭아라서 샀더니 충북 복숭아 와서 거기에 빈정 좀 상함
그리고 먹어보니까 약한 단맛에 새콤하기만 해서 기분 안좋아짐...
혹시 몰라서 상온에 후숙하는 동안 보복성심리로 우체국 물복을 샀음ㅋㅋㅋ 근데 발송이 엄청 느린거임ㅠ
2-3일 정도 지났고.. 어쨌든 샀으니까 치워야지 하고 톡딜 복숭아 까먹어봤는데
처음보다 훨 나아져서 기분 좀 풀림

색은 진짜 예뻐ㅜㅜ
매번 깎아먹기 귀찮아서 6갠가 한번에 깎아서 냉장고에 넣어뒀음ㅋㅋ
그리고 방금 우체국 물복이 왔어!!

상태 나쁘지 않음(곰팡이나 멍든곳이 딱히 없다는 뜻)
향? 향기로움ㅠ
품종은 애천중도라고 옆에 써있었어
누르면 살짝 들어가는 정도로 익어서 왔고
끝 뾰족한 부분 살짝 멍든건지 익을라는건지 하는 게 있어서 걔 집어서 깎았어

일부러 딱복에 얹어두고 찍어봄ㅋㅋ
색이! 이게 맞나..? 글고 깎을때 뭔가 생각보다 딱딱해서 아직 안익어서 막없는거 아니야 했는데
개 맛있음;;; 그 익은건지 무른건지한 꽁지부분은 진짜 말랑한데다가 엄청 달았고
딱딱한 부분이랑 씨앗 근처부분도 새콤한 맛이 좀 있지만 달았음ㅠ

같이 담아봤어 왼쪽이 물복, 오른쪽 딱복
근데 중요한거는 이제 말랑이가 너무 달고 맛있어서
딱복 먹어보니까 다시 맛없어졌어ㅠㅠ
담부턴 단독으로, 무조건 딱복부터 먹어야겠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