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님들이 알려주셨는데 공산품은 대부분 영업 이어가는 쪽으로 넘어갈거라 할인 없고
냉동도 어제 안팔린 거 오늘 아침에 다 수거해서 영업중인 지점으로 넘겼다고 하셨음
(어쩐지 어제 재고가 많던 품목이 오늘 가니까 사라져있었음, 내가 여쭤본 거 아님! 엄마한테 살지 말지 사진 찍어서 보내주려고 하는데 와서 알려주심)
세일가가 큰 공산품은 박스 안에 든 거 말고 전시된 제품을 저렴하게 팔기도 하는데
내가 본 거로는 컴퓨터 책상의자, 행거, 냄비, 식기류(그릇/텀블러/주방도구) 이렇게 있고(여름 시어서커 이불이나 바디필로우도 할인했어)
생활용품(롤휴지, 키친타월, 곽휴지, 생리대, 바디워시/로션) 그리고 캠핑용품이나 속옷 일부였어 아 이디야 인스턴트커피 1+1도 기억남
+ 싸패 썰
우리지점은 2주마다 오는 휴일이 내일이라 오늘이 명목상 마지막날인 상황이었어 그래도 직원분들 웃으면서 응대하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마트 입구에서부터 여기 오늘 망한다느니 끝났다느니 얼마나 크게 떠들어댐 그러면서 빵을 들었다놨다하더니 거기 직원한테
"어머~ 이제 여기 망하면 뭐해 먹고 살아요? 어떡해~ㅎㅎ" 라고 너무 크게 말함 진짜 주변이 정적에 휩싸이면서 다 그 아주머니+가족을 찌르듯이 쳐다봄
그거 들은 직원이
"뭐 어떡해요 손님같은 분도 지금 옆에 가족 계셔서 같이 사는데 저도 가족 있으니까 괜찮아요 그쵸?" 하면서 옆에 다른 직원한테
"들었어? 여기 망하면 뭐해먹고 사냬 ㅎㅎㅎ 진짜웃겨 아니 웃기잖아 ㅎㅎㅎㅎ 누군 가족 없나ㅎㅎㅎㅎ 없음 또 어때? ㅎㅎㅎㅎ" 이러시더라고
어~떡 ↗해~? 아주머니는 어버버하고 아들은 애기라 맹하고 큰딸이랑 아빠가 잡아 끌고 다른데 가버리긴 했는데
그 이후로 마트에서 나올때까지 한참을 다른사람들이 그 가족 욕하는 거 들었음